맛있는 음식이야기/쉽게 만드는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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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김장 김치 양념 레시피맛있는 음식이야기/쉽게 만드는 집밥 2020. 11. 26. 21:39
선정신의 맛있는 집밥 요리오늘은 김장 김치 리뷰입니다.1990년에 결혼해서 31년 동안 김치를 만들어 왔지만항상 맛이 달랐어요. 컨디션 좋은 상태에서 정성을 들이면맛이 있고 아니면 맛이 별로고 그런 과정을 수십 년 겪었지만저는 아직도 음식 만들기에는 아마추어인것 같아요. 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음식 리뷰를 하면서 레시피를 적어 놓습니다.아래 글은 작년에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 놓은 배추 소금 절이기입니다.blog.naver.com/sara0kr/221728678039김장김치 (배추 소금 절이기)일주일간의 휴가가 생겼어요~~~그래서 이번엔 김장을 편안하게 해 볼 수 있게 되었어요 김치가 맛있기 위해...blog.naver.com소금 절이기인데요. 집에 큰 그릇들이 없어서 소금 절이기용 비닐을 사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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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보신 하기 좋은 닭 한마리 요리 레시피(닭고기야채죽. 두끼 해결)맛있는 음식이야기/쉽게 만드는 집밥 2020. 11. 10. 10:53
가을인 줄 알았는데 겨울 날씨를 자랑하는 11월입니다.아직 단풍도 다 지지 않았는데아침저녁으로 너무 추워져서 보일러 가동하고 옷도 따뜻하게입고 다녀야 감기에 걸리지 않겠어요. 저는 유튜버 '미니멀 유목민'을 구독하고 영상이 올라오면 즐겨 보는데그분은 살림살이가 거의 없어서 집밥보다 외식하는 영상이 많은데서울의 어느 식당에서 닭한마리를 주문하고아주 맛있게 먹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레시피는 없었고 눈으로 보기에 무와 파 그리고 칼국수를 마지막에 넣고끓여 먹는데 아주 맛있다고, good이라고 하였어요. 그래서 레시피를 찾아 보았죠.그런데 별거 없었어요.거의 똑같이 감자와 야채가 들어가 있는 레시피만 올라와 있더군요. 우리 가족은 감자가 들어간 음식특히 국물 오래에 감자가 들어가면 잘 안 먹습니다. 지금부터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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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 김치와 배추김치 맛있게 담그는 팁맛있는 음식이야기/쉽게 만드는 집밥 2020. 11. 6. 23:46
안녕하세요 선정신입니다. 가을에 나오는 배추와 알타리로 김치를 담갔습니다. 김장하기엔 조금 빠른 거 같아서 김장하기 전 마지막으로 알타리 김치. 배추김치를 같은 양념으로 담았는데 이번에 참 맛있게 되었습니다. 선정신이 김치 맛있게 담그는 비법 알려 드리겠습니다. 제가 요리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김치를 결혼하고 부터 담가 먹었어요. 시어머니 안 계신 집으로 시집오기도 했고 친정엄마가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셔도 양념 같은 거와 배추는 주셔도 김치를 스스로 해 먹으라고 하셨거든요. 어릴 적 엄마는 딸들을 살림을 가르쳤어요. 부자로 살고 사람을 부리고 살게 되더라도 주인이 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할 수 있으면서 부리는 거와 못하는 거는 다르다 하면서 초등학교 때도 칼질하는 법과 반찬 하는 것을 가르쳐 주었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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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지만 쉽지 않는 밥 반찬 요리 실수 하지 않는 팁(맑은 미역국. 콩자반. 잔멸치조림)맛있는 음식이야기/쉽게 만드는 집밥 2020. 10. 2. 10:02
안녕하세요 선정신입니다. 추석인데 명절 음식은 하루 정도 먹으면 질립니다. 오늘은 일상으로 돌아와서 집에서 자주 만들지만 실패도 잘하게 되는 밥반찬 요리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저 요리 잘 못해요. 특히 요리 프로 잘 안 봅니다. 항상 재료가 잘 들어 보지도 못하는 거 들고 나와서 설명하는데 그거 다 사러 다니려면 너무너무 귀찮아요. 저는 엄마가 해 주던 음식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해 주는데요. 어린 시절 농사일을 하던 엄마가 쉽게 만들던 요리가 내가 해 보니 왜 항상 실패하는지 할 때마다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딸이 명절이라고 집에 와서 다시 자기의 둥지로 갈 때 싸 주려고 미역국과 콩자반. 멸치조림을 했어요. 그 외 깻잎김치와 열무김치도 싸 주었는데 열무김치는 제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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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나물 간단하고 맛있게 만드는 팁(삼색나물과 가지나물.콩나물국)맛있는 음식이야기/쉽게 만드는 집밥 2020. 10. 1. 16:45
안녕하세요. 선정신입니다. 주부 30년 차이지만 딱히 요리를 잘하거나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고부터 제사 음식을 만들기 시작하였는데요. 제사 음식 맛이 거기서 거기지만 그래도 제사 지낸 후 살아 있는 우리가 먹어야 하는 음식이니 맛있어야 하잖아요. 예전 어른들은 제사 음식은 간도 보지 말고 하라고 하였어요. 왜냐 조상님께 드릴 음식이 부정 탄다고 말하였거든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 생각이 많이 달라요. 조상에게 드리는 음식이지만 맛있어야 된다라는 주의거든요. 그래서 간을 봅니다. 혹시 집안 어른이 보면 혼내실지 모르지만 막상 음식을 해 놓고 먹는데 간이 짜다거나 너무 싱겁다거나 맛이 없으면 다들 한 마디씩 하시드라고요. 2020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산소에 가지 않게 되었어요. 추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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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산 생 고등어 간간하고 맛있게 조림하는 비법맛있는 음식이야기/쉽게 만드는 집밥 2020. 9. 21. 20:11
안녕하세요. 선정신입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집밥 하는게 덜 힘들어 졌어요. 고등어 하면 안동 고등어인데요. 많이 비싸잖아요. 저의 고향이 안동인데 안동 간고등어가 유명한 이유가 내륙 지방에 있다 보니 해산물이 귀해서 고등어 같은 생선도 아주 귀하게 여겨 요리도 바닷가 쪽보다 더 정성들여 해서 유명해진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특히 생고등어에 소금으로 간을 한 간고등어는 안동에 명물이 되었는데 가격이 엄청 비싸잖아요. 그만큼 맛도 좋답니다. 오늘 마트에 갔다가 생고등어 한마리 3000원 하는거 두마리에 5000원 해서 사왔어요. 직원이 고등어에 소금을 쳐 주었지만, 두 세 시간 정도 지나서 조림을 하려니 간이 하나도 생선에 베어 있지 않아서 제 나름대로 생선을 간간하게 조려 보려는 노력을 하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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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실패하지 않고 맛있게 담그는 비법맛있는 음식이야기/쉽게 만드는 집밥 2020. 7. 3. 11:07
(열무김치 실패하지 않고 맛있게 담그는 비법) 요즘 삼시 세끼를 가끔씩 보는데 차승원 씨는 어떻게 주부도 아니고 요리사도 아닌데 어떻게 요리가 저렇게 척척될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는 수십 년을 김치를 담가 왔는데도 김치가 맛있게 담길 때도 있지만 실패할 때도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많이 담궈 먹는 열무김치는 자칫 하면 풋내가 나고 맛없는 김치가 되어서 버리기도 하게 되는데요. 이번에 마음먹고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어 보았습니다. 손맛이 타고난 사람이 아니라면 일단 재료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칠곡 홈플러스에서 열무 한단. 얼갈이 배추 한 단. 홍고추 한 봉지를 샀습니다. 최근래에 이렇게 통통하고 이쁜 열무는 처음 보았어요. 물기가 많고 키도 크고 아주 좋아요. 얼갈이배추도 너무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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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식빵 피자 만들기 (집에서 식빵 피자만들기맛있는 음식이야기/쉽게 만드는 집밥 2020. 5. 26. 08:54
마트에서 산 토스트용 식빵이에요 늘 냉동실 보관합니다 파프리카 데친브로코리 캔에든 옥수수 입니다 그리고 양파 버섯이 없어서 패스~ 이거 다 들어갔어요 피자치즈 이렇게 세팅해서 전자레인지에 5분 돌렸어요 이렇게 되었어요 뭔가 하나빠졌죠 케찹 뿌려서 먹어도 됩니다 집에 피자소스가 있네요 언제 사놓은거니 까먹고 있었는데 아들이 찾아주네요ㅜ 완성입니다 먹을만합니다 치즈를 더 넣을걸 그랬어요 살짝 심심합니다 시중에 파는 피자는 간이 되어 있잖아요 앞으로 뮈로 간하면 될까요? 저번에 해 먹을때 케찹 뿌린게 더 맛있었어요 아무래도 그게 단짠한거 같습니다 아들이 피자보다 치킨을 배달음식으로 선택을 해서 집에서 해 먹었어요 저는 치킨보다는 피자입니다 선정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