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김장 김치 양념 레시피 :: 미닐멀선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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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김장 김치 양념 레시피
    맛있는 음식이야기/쉽게 만드는 집밥 2020. 11. 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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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신의 맛있는 집밥 요리

    오늘은 김장 김치 리뷰입니다.

    1990년에 결혼해서 31년 동안 김치를 만들어 왔지만

    항상 맛이 달랐어요. 컨디션 좋은 상태에서 정성을 들이면

    맛이 있고 아니면 맛이 별로고 그런 과정을 수십 년 겪었지만

    저는 아직도 음식 만들기에는 아마추어인것 같아요.

     

    김장김치

     

    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음식 리뷰를 하면서 레시피를 적어 놓습니다.

    아래 글은 작년에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 놓은 배추 소금 절이기입니다.

    blog.naver.com/sara0kr/221728678039

    김장김치 (배추 소금 절이기)

    일주일간의 휴가가 생겼어요~~~그래서 이번엔 김장을 편안하게 해 볼 수 있게 되었어요 김치가 맛있기 위해...

    blog.naver.com

    소금 절이기인데요. 집에 큰 그릇들이 없어서 소금 절이기용 비닐을 사서 했어요.

    올해는 소금물을 만들어서 거기에 배추를 담가서 배추 흰 부분 쪽에만 소금을 

    톡톡 던져 넣었어요. 그리고 남은 소금물을 부어 주었더니 전체적으로 잘 절여졌어요.

     

    김장김치 

     

    저는 김치만큼은 남이 한 거를 사 먹지 못하고 있어요.

     너무 많은 양을 하면 힘들어서 이번에도 배추 6포기를 사 왔는데 속이 꽉 차서 양이 많았어요.

    김장 김치 양념 레시피(양은 코렐 밥그릇 기준입니다.)
    찹쌀 3분의 2.  멸치젓 1. 새우젓 1. 까나리액젓 2
    고춧가루 9. 매실 2. 생수 2 볶은 통깨 2분의 1
    사과 3개. 큰 양파 1개. 무大1개. 마늘 8통. 생강 3분의 2
    청각 반봉지

     

    배추김치 양념

     

    찹쌀을 죽을 쒀서 믹서에 갈고 멸치젓. 새우젓. 까나리액젓. 매실. 물까지

    섞어서 고춧가루를 미리 풀어놓았어요.

    그렇게 해야 고추가루 양도 덜 들고 김치를 했을 때 

    빛깔도 곱습니다.

     그 외. 마늘과 생강. 사과. 양파도 갈아서 같이 버무려 놓고

    고춧가루가 풀어져서 양념이 숙성되도록 기다려 주세요.

    저는 3시간쯤 후에 양념을 버무렸어요.

     

    간의 세기는 양념을 만들어 보고 부족하다 싶으면 더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사과와 양파. 매실 진액이 들어가니 설탕이나 조미료 없이도

    단맛이 충분했어요. 그리고 가을배추가 절여 놓으면 단맛이 나고

    맛있어서 굳이 설탕을 넣지 않아도 되었어요.

     저는 매실청을 집에서 담궈서 몇년 묵혀서 음식할 때나 음료로 마시는데

    몇년 묵혀야 약이 되는 매실청이 된답니다.

     

    청각

     

    마트에 가면 청각을 파는데 물에 불려서 깨끗이 씻어서 물기 꼭 짜고

    쫑쫑 썰어서 양념에 넣으면 됩니다. 많이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무 채칼로 썰기

     

    무는 차라리 칼로 채 써는 것이 더 쉬울 정도로 채칼로 하는 게 힘들었어요.

    제가 요령이 없어서 일까요. 소금 절이는 거보다 더 힘들어서 지쳐 있는데 

    남편이 퇴근하고 다이소에서 사 온 채칼로 하니 너무 쉽게 되어서

    소개해 드릴게요.

     

    무우 채칼

     

    이거는 무 생채 할 정도의 굵기로 되네요.

     

    김장김치

     

    항상 양념이 부족했는데 오늘은 많이 남았어요.

    그걸로 파김치 하고 남는 거는 냉동실 넣어 두었다가

    시간 날 때 배추김치 몇 포기 더할까 봐요.

     김치가 맛있으면 김치찌개 해도 맛있는데 가을배추만큼 맛있는 배추는

    내년 가을 되어야 볼 수 있으니

     조금 더 해 볼까 봐요.

     저는 너무 많이 하려면 괜히 피곤해지고 어디 아픈 것 같아서

    항상 두 번에 나누어서 한답니다.

     올해는 김치에 다른 것은 안 넣고 깔끔하게 청각과 무만 넣어서 했는데도

    맛있어요. 

     

    돼지고기 수육

     

    #돼지고기 수육

     

     

    김장김치 하는 날은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어야 할거 같아서

    해 봤어요 ㅎ

     

     파김치 맛있게 되면 다시 리뷰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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