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부추김치 맛있게 담그기(봄김치)맛있는 음식이야기/쉽게 만드는 집밥 2023. 3. 19. 11:24
요즘 묵은 김치만 먹으니 질리고 입맛도 없어요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릴. 봄김치를 담가 보았어요. 야채가 다 비싼데 부추 한 단에 2500원 하길래 사 왔어요 계란찜할 때 조금 쓰고 바빠서 바로 못 했더니 짓무르기 시작하더라고요. 다듬어서 3 등분했어요 김치를 담 그었을 때 엉키는 게 저는 별로입니다. 부추를 씻어서 물기를 뺄 동안 양념을 준비하면 됩니다. 당근이랑 양파 조금 채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많이 들어가면 별로입니다 양념준비 몇치 액젓. 고춧가루. 설탕 조금. 매실액기스1국자 .생강청. 마늘 조금 .통깨 요렇게 준비하고 밀가루 두 스푼을 개어서 묽게 끓여 주어서 위에 준비한 양념을 섞어줍니다. 이번에 첨으로 쌀엿을 두스푼정도 넣었는데 윤기가 나네요. 간은(젖갈) 봐 가면서 취향껏 맞추어주세요 멸치..
-
쉽게 담그는 파김치 레시피(봄김치)맛있는 음식이야기/쉽게 만드는 집밥 2023. 3. 19. 11:04
안녕하세요 선정신입니다. 봄에 담그는 파김치레시피입니다. 어제는 부추김치 오늘은파김치를 담그었어요. 봄에는파가 연해서 젖갈에 절이지 않고 바로 담그어 먹을 수 있어서 김치담그는데 시간이 줄어 들어서 쉽게 도전할 수 있어요 어제 마트에서 흙파가 한단에 삼천원이 안되어서 얼른 집어 왔어요. 신문지 깔고 티비보면서 일요일 아침에 파를 까는데 눈이 매워서 안경을 끼고 깠어요. 대가 굵은거는 머리부터 반으로 가르고 꽁지브분을 조금씩 떼어 주었어요. 오늘은 편하게 담고 싶어서 작은 그릇에 담그었어요 파를 씻어서 물기를 빼고 양념을 준비합니다 저는 좀 진한 맛을 내기위에 멸치젖갈을 끓였어요 우리 동네분들은 약목 멸치젖갈이 맛있다 해서 저도 애용하고 있어요. 순서 1.파를 다듬어서 씻어서 물기를 뺀다 2.양념을 준비한..
-
더 글로리 시즌1,2 감상 후기(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영화. 드라마. 음악/드라마 감상 후기 2023. 3. 12. 20:55
안녕하세요 선정신입니다. 오랜만에 드라마 후기를 써 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드라마를 많이 보았지만, 최근 제일 집중 있게 만들었던 드라마가 더 글로리였습니다.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가 넷플릭스와 처음으로 합을 맞춘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를 쓰면서 머리가 백발이 되었다고 할 정도로 온 힘을 다 기울여 쓴 작품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는 김은숙 작가의 작품을 잘 못 보긴 합니다. 도깨비도 오글거려서 보다가 중도에 멈추고 요즘 유튜브에 하도 뜨길래 최근에 완주를 하였어요, 태양의 후예도 못 보았고 미스터 션샤인도 아직 못 보았어요. 미스터 션샤인은 시간내어서 한번 보려고 합니다. 제 네이버 블로그에 김은숙 작가의 더 킹: 영원의 군주는 1회에서 16회까지 자세한 리뷰를 썼었는데 김은숙 작가 드라마 중 제일 호..
-
해외 주식 양도세 신고 대행 기간(키움 증권)알면 도움이 되는 이야기/정보가 힘이다 2023. 3. 9. 12:26
안녕하세요. 선정신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남기게 되네요. 그동안 직장일도 너무 바쁘니 힘들고, 컴퓨터도 완전 망가져서 새롭게 샀는데 사진 같은거 캡처 방법이 달라서 힘들다 보니, 글을 쓸 엄두가 안 납니다. 조용해지면 공부해서 영화나 드라마 리뷰를 써 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너무 피곤해요. 저는 직장도 다니지만, 노후 준비로 주식을 하고 있는데 다들 그렇겠지만, 큰 손해만 안 봐도 좋을 그런 시장상황입니다. 현재 계좌 마이너스는 크게 나지 않은 상황이고 작년에 매도해서 수익이 몇십만 원 정도 난 상태입니다. 250만 원 미만으로 맞추려고 하고 있고 키움증권에서는 양도세 신고 대행을 무료로 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모처럼 PC를 켜고 양도세 신고를 하려고 하였는데 아직 기한이 되지 않았네요. ARS전화는 ..
-
정월 대보름나물 쉽게 만들기(호박오가리.토란나물)맛있는 음식이야기/쉽게 만드는 집밥 2023. 2. 3. 10:41
안녕하세요 23년이 온가 싶더니 한 달이 훌쩍 가고 정월대보름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보름에는 찰밥과 오곡나물을 해 먹는데요. 제가 어렸을 때는 보름에 부름도 깨고 모처럼 고등어구이도 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엄마가 해준 나물은 참 맛있었는데 제가 하면 그 맛이 안나는 것 같습니다. 보름에는 바쁠 것 같아 미리 나물 두 가지를 장만했는데 맛있게 잘 되었습니다. 호박오가리는 남편이 얻어온 것이고 토란 말린 것은 여동생이 가져다주었어요. 말린 호박은 팔팔 끓인 물에 담가서 불리면 되어요. 삶으면 호박이 너무 퍼져버립니다. 토란은 뜨거운 물에만 불려서는 안되네요. 처음에는 두 개다 뜨거운 물에 불렸답니다. 불려놓으니까 더 커졌어요 큰 거는 세로로 반을 자르고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짜줍니다. 호박나물 ..
-
동아박요리(효능 효과.씨앗. 박나물. 국요리. 보관법)맛있는 음식이야기/쉽게 만드는 집밥 2023. 2. 2. 11:14
남편이 동아박을 두덩어리 가지고 왔어요. 시골집에 씨를 뿌려 두었는데 농사가 잘 되었어요. 크기가 너무 커서 요리할 엄두를 못 내다가 설을 맞아서 박나물요리를 해 보았습니다. 동아박이 일반박보다가 크기가 엄청 큰데 네이버 지식백과에도 사진이 나오지 않네요. 제가 사진을 찍어두지 못했어요. 동아박이 건강에 좋은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간에 좋고. 직장암. 결장암에 항암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위의 질병을 앓으시는 분들은 관심을 가져 보심 좋을 듯싶습니다. 그 외. 당뇨. 이뇨. 거담. 해열. 부기. 치질. 땀띠 종기. 설사 알코올해독 등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동아박 씨앗도 그냥 버리면 안 됩니다. 폐렴. 맹장염. 이뇨. 각기병. 부종. 치질 등의 질병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잘 말려서 볶아서 달여 먹으..
-
무 김치 담그기(가을무)맛있는 음식이야기/쉽게 만드는 집밥 2023. 1. 19. 08:04
안녕하세요 선정신입니다 설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식구들이 모이니 밑반찬도 해야 하고 청소도 해야 해서 마음이 바쁩니다. 여동생이 텃밭에서 수확한 무를 가져왔어요. 배추하고 가져가라고 해도 거리도 있고 바쁘기도 해서 이웃 주라고 했는데 무와 당근 말린 채소를 가지고 와서 무김치를 담았어요. 동생이 가지고 온건. 총각무가 아닌데 농사를 어찌 지은건지 무의 크기가 총각무정도입니다. 수확한 지 시간이 지나서 맛이 있을지 걱정이 되었어요 육질도 단단하고요 시중에 파는 무랑 다르네요 반을 잘라서 소금으로 절입니다. 소금을 슬슬 뿌려줍니다 많이 하면 너무 짭니다. 한 시간 정도 절여주었어요 절여지는 동안찹쌀풀을 끓이고 양념을 해 주었어요 양념 찹쌀풀. 마늘. 생강 조금. 새우젓. 멸치액젓. 설탕 조금 제가 담..
-
쉽게 끓이는 곰국(사골.우족.사태)맛있는 음식이야기/쉽게 만드는 집밥 2022. 12. 31. 10:38
안녕하세요 선정신이에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합니다 오늘은 2022년 12월 31일입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올해만큼 파란만장한 날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언젠가 올해의 경험으로 소설을 쓴다 해도 이야깃거리가 있을 정도로 힘들었어요 저뿐만 아니라 힘든. 시기를 견디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해결되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올여름에도 곰국을 끓여서 잘 먹어서 겨울에 입맛 없거나 국거리 없을 때 먹으려고 곰국을 끓였어요 제가 결혼생활 30년이 넘어가는데 그 시절보다 사골이나 우족이 더 싼 거 같습니다. 요즘 집에서 잘 안 해 먹더라고요 사골 15000원 우족 20000 사태 17000 합해서 52000원 정도 들었습니다 뼈를 사 오면 제일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