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에서의 7년(Seven Years in Tibet, 1997. 브래드 피트 주연) :: 미닐멀선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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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벳에서의 7년(Seven Years in Tibet, 1997.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드라마. 음악/내가 본 영화 이야기 2021. 12. 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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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벳에서의 7년(Seven Years in Tibet, 1997. 브래드 피트 주연)

     

    감독:  장 자크 아노

     

    출연: 브래드 피트(하인리히 하러 역). 

           데이빗 둘리스(피터 아우프쉬나 이테르 역)

          잼양 잼쇼 왕척(14세 달라이 라마 역)

          비디 웡(가왕 지그메 역).  마코(쿤고 차릉 역). 

          라크파 삼초(페마 라키 역. 재단사).

     

    다음영화: 티벳에서의 7년,넷플릭스

    브래드 피트가 주연이어서 관심을 가졌던 영화

    티벳에서의 7년은 1997년에 개봉하였으니 상당히 오래 전의 영화입니다.

     

    최근 넷플릭스에 인기몰이 중인 한국 드라마나 영화는 잔인함이

    극에 달해서 보고 나서도 리뷰하기가 상당히 꺼려집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범죄수법을 배우는 악인이나, 

    청소년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에 비해 이제는 고전급에에 속할 정도인 영화 '티벳에서의 7년'은

    추천해주어도 좋을 영화인것 같습니다.

    티벳에서의 7년 줄거리
    임신한 아내를 뒤로한 채 히말라야의 최고봉 중의 하나인 낭가 빠르바트로의 원정을 떠난
    오스트리아의 유명 산악인 하인리히 하러(Heinrich Harrer: 브래드 피트 분). 강인함과 냉철함,
    그리고 이기적인 성격의 하인리히는 혹한의 산정에서 몇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지만,
    이것은 그의 험난하고 기나긴 여행의 시작에 불과했다.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
    영국군 포로수용소 생활, 그리고 죽음을 건 탈출. 귀향을 위해 다시 한번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히말라야에서의 사투. 그리고 티벳의 라사라는 금단의 도시에 이르기까지의 여정.
    어느날, 낯선 땅 티벳의 이방인이 된 하인리히. 티벳의 모든 국민에게 추앙받는 종교적,
    영적 지도자인 13세 어린 나이의 달라이 라마(Dalai Lama, aged 14: Jamyang Wang Chuck 분)를
    만나면서 그의 인생은 바뀐다. 그리고 달라이 라마에게 서방 세계의 문명을 가르쳐주며
    우정을 나누게 된다.

    평온했던 영혼의 나라 티벳에서 중국 인민 해방군이 진격해 오면서 모든 것이 변하게 된다.
    중국의 점령 이후 백만의 티벳인이 죽었고 6천 여곳의 사원(Monasterles)이 파괴됐다.
    1959년 인도로 피신한 달라이 라마는 아직도 중국과의 평화적인 해결책을 찾고 있다.
    달라이 라마는 1989년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고 지금도 하러와는 절친한 친구다.
    출처: 다음 영화

    다음영화: 티벳에서의 7년,넷플릭스

    하인리히(브래드 피트)는 임신한 아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히말리야 최고봉인 낭가파르바트 원정에 나서게 되지만

    실패하고 하산하지만 2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전쟁포로가 됩니다.

    다음영화: 티벳에서의 7년,넷플릭스

    수용소에서 탈출을 한 하인리히와 원정대 대장 피터는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여정을  떠납니다.

     

    이국인에게 자리를 내주지 않은 현지인들 때문에 갖은

    고초 끝에 달라이 라마가 살고 있는 곳까지 흘러 들어오게

    된 두사람입니다.

    다음영화: 티벳에서의 7년,넷플릭스

    굶주림에 시달리던 두 사람은 개밥을 훔쳐 먹다가

    관료 마코에 의해 구제되어

    정착을 하게 됩니다.

    다음영화: 티벳에서의 7년,넷플릭스
    다음영화: 티벳에서의 7년,넷플릭스
    다음영화: 티벳에서의 7년,넷플릭스
    다음영화: 티벳에서의 7년,넷플릭스

    가왕 지그메가 이들에게 좋은 옷을 선물로 줍니다.

     

    티베트의 재단사인 라크파가 그들의 옷을 만들어

    주는데, 두 남자는 그녀에게 반해서

    사랑의 메시저를 던지지만 그녀의 마음은

    피터를 향하게 되고

     하인리히는 현지인들에게 스케이트를 가르치는데

    이 모습을 지켜보던 달라이 라마는 그를 궁으로 초청을 합니다.

     

    하인리히가 라크파를 향해 연심을 드러내며 자기 

    자랑을 할 때 그녀가 한 말이 티베트인들의 

    국민 성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14세의 소년 달라이 라마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순수하지만 호기심 많고 현명하고 자애로운

    달라이 라마와 하인리히는 좋은 친구가 되고

    어린 소년은 서양 문물에 관심을 가지고 하인리히를 통해

     호기심을 충족시킵니다.

     

     영화를 좋아하냐고 하인리히에게 묻던 달라이 라마는

    궁에 영화관을 지어 달라고 하고 

     영화관을 지으면서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데 

    어려움을 말하는 하인리히에게 충고를 하는 것을 

    보며 그의 지혜로움에 놀라게 되었어요.

     

     작은 생명 하나도 소중히 다루던 티베트인들의 평화로운 시절도

    중국의 침공으로 무너져 버립니다.

     티베트의 외교 관료 가왕 지그메의 분량이 많이 나오는데요.

    그가 티베트인들의 염원과 달리 항복을 선언하게 되고

    달라이 라마의 생존이 위태로워지자

     하인리히는 그에게 다른 나라로의 망명을 권하지만

     

     

    도망쳐 버리면 어떻게 백성들을 돕죠
    나라의 지도자는 국민과 함께 남아야죠



     

    하인리히는 그 후 본국에 돌아가게 됩니다.

     

    결국 달라이 라마도 인도로 망명을 가게 되고

    티베트의 평화적인 독립을 위해 많은 일을 하게 되고

    노벨 평화상도 받았다고 합니다.

     

    하인리히는 티벳에서의 생활을 책으로 출간하게 되고

    그 이후에도 달라이 라마와 교류를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하인리히는 사망하였고

    달라이 라마는 현재 우리 나이로 87세로 생존해 계십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티베트 민족에 대해서 조금은

    이해를 할 수 있었고 달라이 라마의 어린 시절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았지만, 역사 공부를 한듯한 기분이 들고

    얕은 지식으로 리뷰를 쓰기가 참 힘들었어요.

    깊이 있는 영화를 보고 싶다면 이영화가 만족감을

    줄 수 있습니다.

     선정신의 '티베트에서의 7년' 실화 영화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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