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포핀스 리턴즈 감상후기(Mary Poppins Returns, 2018) :: 미닐멀선정신

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메리 포핀스 리턴즈 감상후기(Mary Poppins Returns, 2018)
    영화. 드라마. 음악/내가 본 영화 이야기 2021. 7. 6. 18:30
    728x90

    안녕하세요 선정신입니다~~

    나이가 들면 취향이 바뀌는 걸까요?

    평상 시라면 지나쳤을지도 모를 영화인데 진짜 재밌게 본

    영화여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메리 포핀스'는 1975년에 줄리 앤드류스가 주연을 한 영화로

    티브이에서도 방영이 가끔씩 되었는데 집중해서 본 적이 없는 

    영화인데요. 메리 포핀스가 우산을 쓰고 하늘을 나는 장면은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Btv ocean에 메리 포핀스 리턴즈가 올라와서 보았는데

    너무 즐겁게 감상하여서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2019.02.14 개봉 전체관람가 | 130분)

     

    감독: 롭 마셜

     

    출연:

    다음영화;메리 포핀스 리턴즈

    에밀리 블런트(메리 포핀스 역). 린 마누엘 미란다(점등원 잭 역). 벤 위쇼(마이클 뱅크스 역)

    다음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에밀리 모티머(제인 뱅크스 역). 줄리 월터스(엘런 역). 콜린 퍼스(윌리엄 역. 악덕 은행장)

    그 외 메리 포핀스의 사촌 톱시 역으로 메릴 스트립도 출연하였습니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 줄거리
    체리 트리 가 17번지에 살고 있는 마이클과 세 아이들은 아내와 엄마를 잃고,
    집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해 슬픔에 잠긴다.
    어느 날, 바람의 방향이 바뀌고 마이클의 가족에게 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는
    사랑스러운 마법으로 가득 찬 황홀한 경험을 선사하는데…

    역시 디즈니 영화는 꿈과 환상, 모험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해주고 있어요.

    마이클 뱅크스는 아내를 잃은 세 아이의 아빠이고 은행에서 갑자기

    대출금을 갚지 않으면 집을 경매에 넘긴다고 해서

    누나  제인 뱅크스와 집을 경매에 넘기지 않으려고 부친이

    남긴 주식 증권을 찾으려고 다락방을 뒤지다가 

    이제는 오래된 연을 보고 이런 건 이제 필요 없어하며

    집 앞에 버리게 되고 그 연은 공원을 넘어 날아갑니다.

     

    막내아들이 그 연을 잡으려다가 연과 함께 하늘로 날아 올라가고

    막내를 구해주면서 메리 포핀스가  등장을 하게 됩니다.

     

    뱅크스가에 또다시 보모가 필요하다면서요.

    다음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어른이 되면 어린 시절의 마법은 잊어버리게 되는건가 봐요.

    아빠 마이클 뱅크스와 고모 제인 뱅크스도 어린시절

    지금 이 아이들처럼 메리 포핀스와 꿈과 환상의 나라에서

    꿈과 희망을 느꼈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현실 속에 헤매다 보니

    근심 걱정 속에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음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다음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도자기 나라로 간 3남매와 메리 포핀스. 점등원 잭

    다음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잭이 일이 끝나서 태워 준다고 하여 자동차를 연상하였는데

    자전거였어요. 자전거에 타고 즐거워하는 메리 포핀스와 삼 남매

    다음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남매는 장난을 치다가 엄마의 소중한 유산 도자기를 깨트려 버리고

    메리 포핀스가 사촌 톱시를 찾아가서 도자기를 고쳐 달라고 합니다.

     

     사전 정보 없이 영화를 보면서도 메릴 스트립 같다고 느꼈는데

    살짝 못 알아볼 뻔했어요.

    다음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콜린 퍼스

    콜린 퍼스가 마이클 뱅크스의 집을 빼앗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은행장 역으로 나왔어요.

     콜린 퍼스 하면 오만과 편견의 다아시, 브리짓 존스의 일기가 생각나는데

    나이 들어도 멋있어요.

     

     저는 뮤지컬 영화를 볼 때 집중을 잘하지 못하는데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아주 즐겁게 감상을 하였는데요,

    영화 속 볼거리가 풍부하여 다시 한번 감상해 보고 싶을 정도로

    흥미롭고 상상력을 자극한다고 할까!

     어릴 적 느꼈던 그 감정, 상상 속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게 만들어

    준 영화였어요.

     

     그리고 집을 잃을 위기에서 다시 찾기까지의 생생한 여정도

    긴장감을 가지고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에게는 힘든 내색을 하지 않으려던 아빠가

    자신도 모르게 한껏 성장한 아이들을 보며

    같이 힘든 여정을 이겨내는 것도 좋았어요.

    그리고 마법사 메리 포핀스가 

    정말로 존재하여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

    그들을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꾸어 줄 힘을

    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일상의 고달픔과 많은 생각으로 갑갑한 현실에서

    그래도 미소 지으며 볼 수 있는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감상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