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감상 후기(주연: 황정민.이정재.박정민) :: 미닐멀선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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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감상 후기(주연: 황정민.이정재.박정민)
    영화. 드라마. 음악/내가 본 영화 이야기 2021. 3. 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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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DELIVER US FROM EVIL, 2020.8.5 개봉)

     

    범죄 영화로 러닝타임 첫 개봉 108분 재개봉 114분으로 언택트 시대 한국영화 사상

    최대 히트 영화입니다.

    15이세 이상 관람가였다가 재개봉은 청소년 관람불가입니다.

     

    감독: 홍원찬

     

     추격자. 작전. 황해. 내가 살인범이 다를 각색하였고

    오피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각색과 감독을 겸하였습니다.

     

    내가 살인범이다를 재밌게 보았는데 

    감독이 천상 이야기꾼이라서 그런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스토리가 탄탄합니다.

     

     

    주연: 황정민(인남 역). 이정재 (레이 역). 박정민 (유이 역). 박소이(유민 역)

     

    출처: 네이버 영화

     

    흥행배우이자 연기파 배우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그리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박소이양~~

     배우 황정민. 이정재야 대한민국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다 알만한 배우이고

    박정민 배우는 연기파 배우이지만 아직 인지도가 살짝 부족합니다.

     

     그런데 저는 영화를 보기 전에 주연 배우에 대해 알아보지 않고 보았는데

    유이 역을 맡은 트랜스젠더가 박정민 배우란 것을 영화 끝나면서

    나오는 컷에서 알게 되었어요.

     

     제가 박정민 배우 나오는 영화 변산. 그것만이 내 세상. 동주를 보았는데

    정말 못 알아보았어요. 앞으로 박정민 배우 작품을 조금 더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약간의 스포가 있고 될 수 있으면 영화 보는데 재미를 반감시킬

    스포는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조연: 최희서. 박명훈. 오대환. 송영창. 이서환

     

    출처: 네이버 영화

     

    조연으로 나오고 유민의 엄마로 나오는 최희서 배우는 영화 '박열'에서의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그 외 시마다역으로 나오는 박명훈 배우는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배우이고

    회장님 전문 배우 기타 배역들이 다들 짱짱합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020년 여름 최고 흥행작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의 역사를 바꾸다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황정민)은
    그것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다.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하고, 조력자 유이(박정민)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게 된 레이(이정재).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한 레이는 인남을 추격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는데...

    줄거리 출처: 다음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재밌다는 이야기를 동료들에게 들었는데 그때

    코로나 시국이라 영화관 가는 게 꺼려져서 못 보았는데

    마침 티빙에 올라왔습니다.

     

     

    다음영화.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 송영창

     

    범죄. 액션 영화가 흥행이 잘된다죠? 

    사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보면서 점점 잔인해지는 영화 수위가

    걱정이 되긴 합니다.

     

    나쁜 놈에도 등급이 있을까?

    같은 편들끼리는 약간의 의리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킬러로 살아가고 있는 황정민에게 마지막 일이라며

    부탁하는 보스 춘성(송영창)

     

    다음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최희서

     

    인남이 순정을 바친 여자가 있었는데요.

    그녀는 지금 태국에서 딸 하나와 잘 살고 있습니다.

     

     

    다음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오대환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바깥에서도 샌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한국에서 사기꾼이었던 이 남자 방콕까지 와서 한국교포들을

    등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나쁜 건 거기에 아이들도 범죄 대상으로 삼는 게 문제입니다.

     

     

    다음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기생충의 배우박명훈

     

    자꾸 인남에게 마지막이라며 일을 종용하는 사람이 있어요.

    킬러로 살지 않고 평화로운 삶을 살고 싶어 하는

    인남은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다음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유이역 박정민. 황정민

     

    자신의 성 정체성을 찾아서 방콕으로 와서 클럽에서 노래를 하고 있는 유이는

    성전환 수술을 하고 싶어 합니다.

    인남의 가이드를 맡게 되면서 그도 사건 현장으로 휘말려 들어가게 됩니다.

     

     

    다음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레이 역 이정재

     

    자신의 적은 인정사정없이 죽여버리는 남자

    악당에도 급이 있다.

    급중에서도 최상급입니다.

    살려달라고 벌벌 떠는 상대를 보며 희열을 느끼는 남자

    작업은 직접 합니다.

    사람을 거꾸로 매달어 놓고 배를 갈라 버리는 잔인한 남자

    그런데 스타일은 좋네요.

     

    다음영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정재

     

    레이의 아버지는 한국에서 오사카로 온 이민자였고

    낮에는 식육을 해서 생계를 유지하고 밤에는 

    술을 먹고 형제를 줘 패며 살아갑니다.

    그 대가는 자신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는 킬러로 키워냅니다.

     

     

    다음영화. 이정재. 황정민

     

    악당과 악당이 만났다.

    이럴 때 누구를 응원하게 될까요?

    사연이 있는 악당입니다.

     

    다음 영화. 박정민

     

    정말 영화 끝까지 박정민인 줄 몰랐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까 박정민 맞습니다.

    유이 역의 박정민 배우입니다.

     

    다음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 박소이

     

    인남이 자신의 딸 유민(박소이)을 구해서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사람 죽이는 게 아무렇지 않은 게 조금 걸리긴 하지만

    확실히 재미는 있어요.

     직접적으로 잔인한 장면은 보이지 않지만 사람 몸에 칼 지르는 응향만으로도

    충분히 움찔움찔합니다.

     잔인한 거 무서워서 잘 못 보는 저도 봤어요.

    진짜, 범죄의 세계가 이런가요?

    영화는 영화였으면 좋겠어요.

     

    이상 선정신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감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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