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12회 리뷰, 진정한 친구를 얻는 건 보물을 얻는 것과 같다(줄거리.명대사) :: 미닐멀선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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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센조 12회 리뷰, 진정한 친구를 얻는 건 보물을 얻는 것과 같다(줄거리.명대사)
    영화. 드라마. 음악 2021. 3. 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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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8 - [영화. 드라마. 음악] - 빈센조 11회 리뷰, 아이 C 걸렸다.(줄거리. 명대사)

    빈센조 11회 리뷰, 아이 C 걸렸다.(줄거리. 명대사)

    빈센조 11회 리뷰입니다. 스포 많습니다. 2021.03.22 - [영화. 드라마. 음악] - 빈센조 10회 리뷰, 정의는 완전무결할 때만 옳다(줄거리. 명대사) 빈센조 10회 리뷰, 정의는 완전무결할때만 옳다(줄거리.

    sara8282.tistory.com

    주말 잘 보내셨나요?

    선정신입니다. 빈센조 리뷰하고 있는데 아직 12회이네요.

    20회이라고 들었는데 8회가 남았기에 남은 이야기도 

    많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금가 프라자 세입자분들 이야기가 많아서

    지루하고 분위기 흐트러진다는 이야기도 많은데

     요즘 같이 어려운 시국에 연기자분들도 일거리 있고 좋은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는데, 저도 금가프라자 이야기는 조금 지루하긴 합니다.

     

    16회였다면 조금 더 타이트하고 좋았을 것 같단 생각을 해 봅니다.

     

    스포 많습니다.

     

     

     

    빈센조 11회에서 총을 자기 머리로 당겨서 쏘라고 쏘아붙이던 장한석은 어디로 간

    건지, 남동부 지검의 정인국 검사가 쏜 총소리에 눈물까지 글썽거리는

    나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최종 빌런으로서의 모습치곤 나약하기 그지없습니다.

     

     

     

    정인국 검사가 지푸라기에서 올린 방송 보고 굴다리에 가 봤는데 범죄의 흔적이 남아 있어서

    그동안 빈센조를 감시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촉즉발의 현장에

    나타나서 장한석이 죽음의 위기를 모면한 것 같습니다.

     

     

     

    피해자이지만 조사를 받으러 온  장준우

    그를 본 홍차영, 따귀를 두대나 날리고 폭우같이 말을 쏟아 내죠.

    '넌 사람 새끼가 아니야. 살 가치가 없어'

     

     

     

    애초부터 장한석 죽일 생각 없었죠?

    그렇습니다. 빈센조는 모조총 가짜 총알로 장준우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고

    압박 좀 한 겁니다.

     모조 총기로 협박한 것도 법에 위반이라고 합니다.

     

     

     

    빈센조 까사노씨 걸조네요.ㅎ

    걸어 다니는 조각

    우리 어릴 때 많이 썼어요. 걸조.

     

    우상의 장준우 변호사가 바벨의 바보 장한석이라는 것을 알게 된 빈센조와

    홍차영은 전략 회의를 통해 장한석에게 어떤 게 치명적 일지 

    의논을 나눈 후 이번 일을 실행한 거고요.

     

    빈센조는 마피아로서의 기본 원칙대로

    첫째 적이 가장 두려워하는 걸 준다.

    둘째 적이 가장 소중해하는 걸 없애 보인다.

    장한석은 자신의 존재가 드러나는걸 가장 두려워하고 바벨이 무너지는

    것도 그의 멘털을 날리는 거라고  홍차영은 생각하고

    이번 일을 꾸민 겁니다.

     

     

     

    정인국 검사에게 자신을 풀어줘야 하는 이유를 브리핑하는 빈센조

    1차 압박은 자신이 하였으니, 2차는  정 검사가 하라고 합니다.

    그동안 바벨의 비리를 조사하고 있던 정 검사와 공조를 하게 됩니다.

     

    '진정한 친구를 얻는 건 보물을 얻는 것과 같죠'-빈센조

     

     

     

    지푸라기팀이 최약체로 보였었는데,
    이렇게 한 사람 한사람

    포섭해 나갑니다.

     

     

    길위의 벗, 길벗을 만난 빈센조는 그가 가진 정보와 금가동을 떠나는 조건으로

    봉투 2개를 줍니다. 쿨하게 금을 잊어버리는 길벗.

     

     

    마피아 콘실리에르 변호사, 빈센조 밑에서 일하는 데에 아주 자부심을

    느끼는 듯한 세 사람, 정 검사의 소환을 피해 별장으로 피신 온 장한석(장준우)을

    감시하고 , 빈센조의 지시를 기다립니다.

     

     

     

    우상의 최명희도 남동부 지검의 정 검사의 기소 내용을 미리 짐작하여

    이길 전략을 짜고 있어요.

    '바벨 노조 와해를 위한 불법 행위'

    최명희는 노조위원장을 밟을 계획을 클래식컬하게 한다는데

    그게 뭔지 두고 보죠.

     

     

    최명희의 클래식컬한 계획이
    걱정되는 우상 대표 

     

    이제 시대가 달라졌어요. 뒤탈 생기면 어떡하실라고!

     

    장한서 회장에게 맡기면 어떨까요?

    한승혁, 내가 누나로서 충고하는데 줄 잡으려면 제대로 잘 잡아라.

    줄 잘못 잡으면 그게 니 목메는 동아줄 된다.

     

     

     

    우상에 스파이를 심어 놓고 있는 지푸라기팀, 기생충 이선균 성대모사 잘하는 서변

    한 대표는 장한서 라인이고 최명희는 장한석

    보스턴 로펌 보내준다고 한 홍차영 말이 개뻥인거 알고 입을 다물어버리는데

    롬비리기리 한국지사 법무팀으로 보내준다는 빈센조의 말에

    '저기 바벨화학은요, 최변이 클래시컬하게 처리한다는데 그 이상은 모르겠어요'

     

    빈센조가 부탁이 하나 있다고 해서 뭔가 했더니

    기생충 봤다며 성대모사해달라고 합니다.

     12회 선공개로 아주 인기 있었던 장면이었어요. 진짜 이선균 목소리랑 똑같긴 해요.

     

     

     

     

    한 대표 장한서, 최명희 장한석. 요렇게 복식조면 팝콘 각 인데 어느 쪽이 이길 것 같아요?

    난 언더독 장한서 회장.(홍)

    언더독이 매력 있지만 승률이 낮아요 (빈)

    진짜, 바벨 두 형제의 위너는 누가 될까요?

     

    혹시 붕어빵과 잉어빵의 차이 알아요?(홍)

    붕어빵의 입모양은 붕이고 잉어빵은 잉이라서(빈)

    그거 아니야, 내가 알기론 반죽의 차이야(홍)

    이렇게 두 사람은 딱밤 내기를 합니다.

     

     

     

    피아노 학원 서미리는 건물주 조 사장과 빈센조의 이야기를 엿 들었고

    난약사 밑에 금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요.

    더군다나 컴퓨터 쪽으로 전문가라는데 

    뭔가 해킹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바닥에 접근만 하면 되는데, 바닥에'

     

     

     

    한편 장한석은 무료한 시간을 드라마로 때우고 있는데.

     

     

     

    똥개와 승냥이의 시간

    (개와 늑대의 시간 패러디 같아요.)

    짐승돌로 알려진 2pm의 닉쿤과 황찬성입니다.

    까메오 출연이라는군요.

     

     

     

    생수로 장한석에게 장난 좀 친 빈센조

    지켜보고 있다인 거죠.

     

     

     

    노조 위원장을 만난 최명희

    미국지사 지사장 발령이란 미끼로
    회유해도 되지 않자

    클래시컬하게 일을 처리해버립니다.

     

     

     

    빈센조 헤어스타일 바뀌었는데 멋있어요. 가르마 선 멋집니다.

    상가 사람들에 의해 이제 금가 프라자 있는 사람들 다 

    금괴의 정체를 알게 되었어요.

    지푸라기팀들 급 가족 구성이 되었어요.ㅎ

     

     

     

    한심해 보였던 대외 안보국에 사람이 모이니 어마어마합니다.

    '전임 대통령이 내린 지시에 의해 검찰의 비리를 하나로 취합해 놓은 기요틴 파일은

    대통령이 퇴임 후 감방 가기 싫어서 만든 건데 중국 정보국이 해킹을 했고

     

    안보국에 남아있던 파일은 삭제해서 없고 국정원은 이 보고서를 비공개 대상으로 분류하고

    기밀자료로 넣어 놓았다. 그런데 안보국에서는 해커들의 정보를 찾았는데

    추적 결과 해커는 이 파일을 자신의 비자금과 함께 한국 어딘가에 숨겨둔 채

    일 년 전 심장마비로 사망하였어요.

     

     안기석의 브리핑에 뭔가 감이 오기 시작한 빈센조

    중국 쪽 보스 이름을 묻는데 왕회장이네요.

     금가프라자에 금괴를 숨겨 놓은 왕회장!

     

     

     

    형 때문에 힘든 나날을 보내던 바벨 장한서는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장한석에게

    바람을 쐬자며 사냥을 나가서 기회를 노려 그를 쏴 버리는데

    실패로 끝나 버립니다.

     

    다시 살아 난 장한석에게 최명희는 정체를 밝히고 회장 자리에

    오르라고 합니다.

     

     

     

    붕어빵과 잉어빵의 차이는 반죽의 차이라고요.

    딱밤 맞으려고 눈 감고 있는 빈센조

    빠져든다....점점

     

    당황한 홍차영은 아주 그냥 애를 잡네요.

    많이 억울해 보이는 빈센조. 재밌네요.

     

     

     

    바벨 타워 경매 자리에 서프라이즈로 나타난 장한석은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앞으로 자신이 바벨을 경영할 거라고 선포를 합니다.

     

    아파서 죽는 줄 알았잖아 새끼야.

     

     

     

    조 사장은 빈센조를 찾아와, 자신이 투자로 인해 생활이 어렵다고 호소하며

    빨리 금괴를 꺼내자고 하고 세입자들을 온천여행으로 보내 버리고

    난약자 지하로 무사히 잠입하게 됩니다.

     

    금은 빈센조도 춤추게 한다.

    빈센조 표정 변하는 거를 보니, 돈 앞에 서면 나약해지는

    인간의 탐욕을 보여 주는 듯합니다.

     

    드디어 오늘 이걸 보게 되네요.(빈)

     

    봐도 믿어지지 않네요. 이게 다 금이라니(조)

     

    문화재 같은 것들도 있네요.(빈)

     

     

     

    자고로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둘게 못 된다더니,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어서 너무 은인이라며

    빈센조를 돕던 조 사장, 이렇게 배신을 때립니다.

    감히 마피아 콘실리에르 빈센조에게
    반기를 들다니.

    가만히 있으면 30%의 지분이 자신의 것일 텐데 말이죠.

     

     

    이상 선정신의 빈센조 12회 줄거리 리뷰 마칠게요.

    빈센조 13회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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