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13회 리뷰,어쩌다가 마피아랑 손을 잡은 겁니까?(줄거리. 명대사) :: 미닐멀선정신

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빈센조 13회 리뷰,어쩌다가 마피아랑 손을 잡은 겁니까?(줄거리. 명대사)
    영화. 드라마. 음악 2021. 4. 4. 17:57
    728x90

      안녕하세요 선정신입니다~~

     대구에는 지금 비가 오고 있어요. 그래서 마음 놓고 창문 열어 놓고 빗소리

    들으며 빈센조 13회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드라마 리뷰하면 좋은 점이 뭐냐면, 작가의 대사를 다시 한번 적으면서

    저도 뭔가 작문이 늘 것 같은 기대감과 드라마를 꼼꼼히 보다 보면

    더 재밌게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드라마 중에서 제일 주인공이 궁지에 몰리지 않고 화끈하게

    사이다를 주는 빈센조, 

    요즘 같이 답답한 시국에는 정말 애정해야 할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스포 많습니다.

    빈센조 13회는 티빙으로 보고 캡처합니다.

     

     

     

    지하 밀실에 입성한 빈센조와 조 사장

    너무 많은 금괴에 실성할 듯 웃고 있는데

    돌변한 조 사장은 빈센조에게 총을 겨누며 자신은 금괴

    하나만 들고나가면 된다고 합니다.

     

    고작 금괴 하나 때문에 이러는 거예요?

     

     

    나가서 문을 닫으려는 건 아니고요?
    해치지 않습니다.

     

     

    아니 무거울 텐데 기요틴 파일만 빼서 나오지 그랬어요?

    근데 그 안에 파일이 있을 것 같아요?

     

     

    빈센조에게 심리 게임에서 밀린 조 사장은 총을 뺏깁니다.

     조사장(최영준 분)은 드라마 '악의 꽃'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준 분이에요.

     

    blog.naver.com/sara0kr/222105362917

    악의 꽃 16화 최종회(그들의 사랑 이야기)

    악의 꽃 15화가 지난 주 수요일에 끝났는데요.왠지 마지막 리뷰를 적으면 정말 끝인 것 같아 미루다가 이제...

    blog.naver.com

    악의 꽃 2020년에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입니다.

    안 보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기요틴 파일은 빈센조가 차지했습니다.

     

     

    한편, 장한석은  정, 검. 언론 높은 분들에게 바벨 타워를 경매에 붙이고 있는데요.

    앞 다투어 바벨 그룹에 충성을 맹세하고 그것을 차지하려고 하고 있네요.

     

     

     

    그런데 대외 안보부 국장도 나타났네요.

    어찌 된 일일까요?
     

     

     

    조 사장의 소속은 대외 안보부 블랙요원이고

    기요틴 파일 찾으려고 왕 사장에게 접근을 하였고

    빈센조를 만난 건 진짜 우연이라고 합니다.

     

     왕 사장의 죽음이 우연이 아니었고 그때 왕사장의 홍채인식까지

    마친 상황이었어요.

     

     

     

    온천여행을 떠나는 차 안에서 세탁소 아저씨가 합리적인 의심을 합니다.

     

    우리 다 보내 놓고 조 사장과 빈센조가 과연 뭘 하고 있을까?

    이렇게 온천 버스는 다시 턴하며 금가 플라자로 갑니다.

     

     

     

    가장 소중한 보물은 우리 마음속에 있어요.

    홍차영과 사무장은 지하에 있는 난약사로 달려가는

    세입자들을 막아서서 시간을 끕니다.

     

    빈센조에게 시간을 벌어 주기 위함이지요.

     

     

    세탁소 아저씨와 피아노 쌤이 달려왔을 때는

    두 사람 108배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변호사님 큰일 났습니다.

    안구 인식 장치를 밀신 안으로넣은 것 같습니다.

     

     금가 세입자들이 돌아온다는 말에 밀실 안으로 던져 놓은 조 사장 옷 주머니에

    홍채인식 장치가 들어있었다는 이야기네요.

     

     

    열어보니 진짜 다 있던가요?

     

     

     

    근데 이제 못 열어요.

     

     

    우상의 한 대표는 장한석을 밀어내고 조금 더 쉬운 장한서를 바벨 회장으로

    앉히려고 일을 꾸몄기에 뒤가 많이 켕깁니다.

     

     그래서 장한석의 주의를 돌리려고 최명희가 조금 두고 보자고 한

    기요틴 파일에 대해 장한석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 파일에는 바벨의 치부가 있고 바벨을 흔들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말이죠.

    오늘 바벨 타워 나눠 준 사람들의 비리도 기요틴 파일에 있기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터.

     

     

     

    바벨 화학 노조위원장의 노조장을 막기 위한 시신 탈취 사건이 방송을 탑니다.

     

     

     

     

    어용 노조원과 용역 깡패들이 노조가 강성해질까 봐 

    저런 일을 벌이는 거라고 남동부 지검 정 검사가 설명을 해 줍니다.

     

     

     

    노조위원장을 저승으로 보내버린 최명희 덕분에

    바벨 벨 회장을 소환하여 노조에 대해 조사하려던 

    계획이 틀어져 버렸죠?

     

     정 검사가 바벨을 소환해서 조사하려던 6가지의 계획에

    차질이 생겨버린 겁니다.

     

    빈센조 지푸라기, 사무실 나두고 왜 이런데서 회의를?
    빈센조 지푸라기 갬성회의

     

    지푸라기 팀 회의

    일단은 어용노조부터 깨 부셔야죠.

     

     

    다시는 나한테 총 겨누지 마세요. 

    그동안 진짜 친구로 생각했기에 이번은 그냥 넘어갑니다.

     빈센조는 지금까지처럼 자신을 도와 달라고 합니다.

     

    그래야 해결 방법이 생긴다고요.

     그런데 술집에 조 사장을 만나러 오는 사람이 있는데

    얼굴을 안 보여주네요.

     

     

     

    장한석은 바벨 그룹 회장으로 취임하는 날

    동생 장한서에게 커플시계를 선물합니다.

     

    절대 배신하지 말자고.

    한번 배신한 놈이 두 번은 안 할까?

    싶어서 시계에 도청장치 단 듯 싶네요.

     

    바벨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된다고.

     

    아 내가 말해주었냐?

    사냥터 일 그냥 넘어가 준 거,

    넌 살아 있어야 돼. 네가 없으면 누가 내 대신 감빵 가!

     

    빈센조 배신의 아이콘 남신배

     

    지푸라기팀은 바벨의 장한석을 잡기 위해

    어용노조 남신배(윤경호 분)을 납치해서 바벨 회장 직속 비전기획팀장을

    잡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하여 정 검사에게 남신배에게서

    받은 노조 탄압 명령 문건을 넘깁니다.

     

     

    그래 난 까불이다, 그럼 넌 동백이냐?

     

     

    이제는 비둘기 인자기와 친해진 빈센조

    먹이도 챙겨줍니다.

    '너 사람 말 알아듣니? 그럼 나중에 은혜 갚아라'

     

     

    검찰에 소환된 장한석

    이 계획을 세우기 전 우상과 바벨에 압수수색에 관한 정보를 흐려서

    비전기획팀이 자료를 빼도록 유도 후 그 자료를 뺏어오기까지 합니다.

     

     지푸라기의 목표는 노조 탄압 증거 확보가 아닌 노조 와해 공작을

    장한석이 지시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었어요.

     

     

    장한석이 정 검사에게 묻습니다.

    어짜다가 마피아랑 손을 잡은 겁니까?

     

    트렌드를 따른 겁니다.

    요새 트렌드는 척결과 분리니까요.

     

     

    한편 미디어에서는 소환된 장한석 회장이

    설렁탕에 깍두기 추가까지 뉴스로 나옵니다.

    그런데, 미디어 언론을 까는데,

     

    저는 드라마라고 해서 다를까 생각해 봅니다.

     아무트, 미디어에 나오는 모든 것은 색안경을

    끼고 봐야 한다는 이야깁니다.

     

     

    부탁하나 해도 될까요?

    어떤 여성분을 위해 이벤트를 하려고 하는데 사례는 충분히 하겠습니다.

     

     

    바벨 회장으로 취임한 장한석의 인기가 아이돌 못지않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강연회가 열렸네요.

    미래는 당신들의 것입니다.

     

    바벨 화학은 혁신적인 배터리를 개발 중입니다~~

    2년 후 완성되면 전기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 겁니다.

    미래를 선도할 바벨 모터스 보시죠~

     

     

    바벨 모터스 영사이 나오다가 배신남과 비선팀장이

    나와 바벨 노조에 대해 다 까발려집니다.

     

     

     

    회장님이 정신이 나갔잖아. 빨리 하라고

    어떡할 거냐고.

    장한석이 강연할 때는 졸고 있던 장한서

    은근히 좋아하네요.

     

     

    팝콘까지 준비해서 장한석이 당하는 꼴을

    재마 나게 구경하는 빈센조와 홍차영

     

    홍차영에게 재미난 구경을 시켜 준다고 합니다.

     

     

    팝콘을 던지며 브라보를 외치는 빈센조와 홍차영

    그리고 그들을 보며 찐으로 행복한 웃음을 짓는 장한서

    그동안 형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럴까 싶어요.

     

    매번 빈센조에게 당하는 장한석이 이젠

    안쓰럽기까지 할 정도로

    빌런으로서는 힘을 못 쓰고 있어요.

     

    빈센조 13회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