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11회 리뷰, 아이 C 걸렸다.(줄거리. 명대사) :: 미닐멀선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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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센조 11회 리뷰, 아이 C 걸렸다.(줄거리. 명대사)
    영화. 드라마. 음악 2021. 3. 28.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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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센조 11회 리뷰입니다.

    스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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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ra8282.tistory.com

     

     

    빈센조가 킬러를 압박하여 바벨의 보스 일명 바보의 폰으로 전화를 하였는데

    장준우 양복 주머니 안 폰으로 벨이 울리는데 이걸 모른다고?

    누굴 바보로 아나?

    작가님 설정 미스입니다.

     

     이렇게 바보를 앞에 두고도 모르는 허당 빈센조에 다들 고구마 한개 정도는 

    먹었을 듯 싶습니다.

     

     

    이 두 사람 트럭 밀어서 홍유찬 변호사 죽인 사람들인데 이제는 빈센조가

    어떻게 구워삶았는지 모르지만 빈센조의 지시대로 움직이고 있어요.

     

     

    빈센조 옥택연

     

    장준우 아니 장한석 많이 쫄았구나.

     

    현장을 빠져나오자 열폭하네요.

     

    아니 세명이 한꺼번에 당해.

     

     

     

    세명의 킬러를 취조하는 빈센조와 홍차영

    피해자 가족들을 차 안에 두고 연탄가스로 죽인 킬러들에게도

    같은 고통을 느끼게 하는 듯합니다.

     

    이들을 취조했지만 장한석의 얼굴은 확실히 모르는 것 같습니다.

     

    보통 인간들은 상황만 모면하면 반성하기 싫어져. 특히

    너희 같은 인간들은 반성이란 없거든.

     

    집으로 가는 차 안 홍차영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한 두 사람을 보는 게

    불편하다는 말에 적의 사냥개를 역이용하고 마지막에는

    차영에게 처분을 넘기겠다고 해요.

     

     

     

    킬러들은 관용을 베풀어 수장을 시킨 건가요?

    빈센조가 그래도 한국에 들어와서는 사람을 죽이지는 않았는데...

     

     

     

    금가 프라자의 싸움 1순위가 세탁소 사장이란 말에 발끈하는 안군

    그래도 빈센조가 1위지.

     

     

     

    있잖아요. 아까는 미안했어요.

    굴다리에서 확 안아서.

     

    빈센조. 송중기. 전여빈

     

    굴다리에서 안을 때 가슴이 두근두근 했었다는 홍차영

    테스트가 필요하답니다.

     

    일어나 봐요.

     

     

    설렘 테스트 중인 차영이

    그런데 여주가 코믹의 한축을 담당하다 보니

    설레지가 않는 게 제 솔직한 심정이에요.

     

    항상 진지하지 않고 상황을 코믹하게 이끌어 가 버리는 게

    작가님의 여주 활용법 같아요.

     

    작가님은 그런거 싫어하나 봅니다.

    사실, 저도 드라마 보다가 너무 과하게 그러는 거 

    정말 눈살 찌푸려집니다. 그런 거로 화재 몰이 해서 시청률

    올리는 거 별로예요.

     

    그런데 빈센조, 은근히 좋아하는데요.ㅎ

     

    아니네, 아까는 위급한 상황 때문이었네.

     

    왠지 실망한 것 같은 빈센조입니다.

     

     

     

     

    엄마를 찾아온 빈센조, 서로 모르는 척 변호사와 의뢰인처럼 행동하지만

    속은 아니네요. 죽을병에 걸려 아들을 멀리 보냈다는 엄마

    행복하게 살라고 보낸 거라는 말에 빈센조가 엄마 없이 과연 행복했을까요?

    라고 하자 눈물을 글썽이는 엄마.

     

     아들이 잘 살고 있을 테니까, 죄책감 갖지 말고 건강 잘 챙기라고 합니다.

    왠지 정이 고픈 듯한 빈센조입니다.

     

     

     

    조계종 홈페이지에 난약사에 대한 고발글이 올라왔다며 조사를 나온 사람들

     

     

    상가 사람들은 친목도모를 위해 매달 이런 게임을 한다는데

    일명 마피아 게임

     

    빈센조. 금가프라자

     

    우상 최명희의 아이디어로 이루어진 남동부 지검의 빈센조 해외 추방 계략

    빈센조를 살인 교사 및 협박 혐의로 체포를 합니다.

    빈센조는 홍차영을 변호사로 선임하고요.

     

    무슨 말이에요?(차영)

    당신 이탈리아 마피아잖아. 더군다나 콘실리에!(검사)

     

     

    빈센조, 곽동연

     

    바벨 형제의 식사시간, 분위기 좋자 장한서는 형에게 바벨 제약을

    자신이 맡아서 경영해보면 안 되냐고 말을 건넸다가 목숨줄까지

    뺏길뻔했어요.

     

     이러니 동생이 반목을 품지

     

     

     

    국장님은 벨도 없습니까?

    대한민국 국제 조직범죄의 수장은 엄연히 국장님이십니다.

    남동부 지검은 국장님을 무시했습니다.

     

    안기석은 빈센조를 구하기 위하여 국장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당장 데려와, 빈센조는 우리가 관리한다.

     

    빈센조, 임철수

     

    남동부 지검에서 고초를 당하고 있는 빈센조를 구하러

    자신의 신분도 노출하는 안군, 아니 안기석 정보원

     

     

    남동부 지검을 움직여 빈센조를 국외로 보내버리려던 계획은

    물거품으로 사라지게 된 걸 알게 된 바벨 형제와 우상팀

    아무래도 빈센조에게는 우리가 모르는 비밀이 있다.

     

     

    마피아임을 알고 빈센조를 감시하던 안기석은 약자와 정의, 부처님을 위해 싸우는

    빈센조의 팬이 되어 버렸고, 앞으로 자신도 바벨과 우상과 싸우는 지푸라기의

    일원이 되게 해 달라고 합니다.

     

     

    이 무슨 상황?

    빈센조에 대한 끓어오르는 팬심을 억제하지 못하고 진상을 부리는 안기석

    헐!

     

     

    안기석이 남동부 지검에서 가지고 온 사진을 보고 장한석의 정체를 파악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빈센조, 그래서 작업을 합니다.

     

     

    난약사는 조계종 홈피에 올라온 고발건으로 존폐위기에 처하자 빈센조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빈센조는 건물주 조 사장의 짓이라는 것을 알고 그를 만나

     

    일을 조용히 처리해버리는데, 두 사람이 하는 이야기를 금가 플라자 피아노 선생님이

    들었어요. 피아노 선생님이 정보를 어떻게 하는지는 다음 회차에 가야 알 수 있겠네요.

     

     

    빈센조를 또 화나게 한 일이 더 있어요.

    금가 세입자들이 건물 안에 금을 찾아 헤매고 있다는 사실을요.

     

     

    이탈리아까지 가서 빈센조의 정보를 털어 온 장한석의 정보원을 찾아내서

    러시안룰렛 게임의 공포를 이용하여 장준우가 장한석인 것을 알아내게 된

    빈센조, 고통엔 한계가 있지만 공포엔 한계가 없다를 이용하여

    바보의 정체를 알아냈어요.

     

     

     

    한편 장준우가 우상에서 좋은 정보 빼서 준다는 말에 그를 만나고 있는 차영

    정보는 바벨이 피해보상을 철회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기브 앤 테이크, 내가 하나 줬으니까 선배도 하나 줘요.

     

    빈센조 전여빈

     

    그때 빈센조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내 말 듣기만 하고 답하지 말아요.

    장준우 변호사가 장한석이에요.

     

    어떻게 할 거예요?

    계획대로 할 거죠.

     

     

    장준우!

     

    빈센조 변호사님!

     

     

    무릎 꿇어.

     

    왜 이러는지 말씀을 해 주세요.

     

    이제 그만. 

    장한석

     

     

    빈센조, 송중기
    빈센조 옥택연

     

    아이 씨 , 걸렸다

    어떻게 알았을까?

     

    불을 숨기는 건 가능하지만 연기를 감추긴 힘들거든

     

    후드를 세게 틀었는데도 연기가 남았나 보네.

     

    마지막 기도나 해

     

    나 기도 같은 거 안 해

    빨리 죽여. 마피아 새끼야

     

    원한다면!

     

    마치며

    빈센조 11회 엔딩 때문에 드라마 끝까지 보고 있었어요.

    사실, 코믹한 장면들이 좀 많아서 가벼운 느낌이기도 한데

    강약 조절이 약간 느슨해질 즈음 

    빈센조가 잡아줍니다. 느와르로.

     

    빈센조 12회 또 기다려 봅니다.

    20회까지라, 중간 중간 쉬어 가는 타임이 필요한가 봅니다.

     

    선정신의 빈센조 11회 리뷰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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