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7회 리뷰, 그림과 전쟁은 멀리서 보라! (줄거리. 명대사)

2021.03.08 - [영화. 드라마. 음악] - 빈센조 6회 리뷰, 적의 적은 나의 친구니까.(줄거리. 명대사)

빈센조 6회 리뷰, 적의 적은 나의 친구니까.(줄거리. 명대사)

 

안녕하세요 선정신입니다~~

 빈센조 7회 재밌게 보셨나요?

 

드라마 빈센조의 매력이 무엇일까요?

저는 악에 맞서 싸우는 주인공들이 당하지 않고 핵 사이다를 먹여주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뉴스만 봐도 스트레스가 팍팍 싸이고 코로나 19로 일 년째 정신적으로

피곤한데 주인공이 당하고 있는 드라마 보면 스트레스 지수가 더

가중될 것 같습니다.

 매회마다 시원한 사이다를 던져주는 우리의 주인공 빈센조. 홍차영 변호사

이야기 들려드립니다.

 

스포 많습니다.

 

 

변호사님 진짜 이기고 싶은 겁니까?

그럼 나를 증인석에 올려놓아요.

 

 

 

재정증인 겸 가해자 빈센조 까사 노입니다.

 

 

 

빈센조를 마음대로 부릴 이벤트를 써먹고 있는 홍차영은

빈센조를 재정 증인석에 올립니다.

 

 

 

 

바벨 화학 관계자를 폭행한 자이며 본 재판과 관련 있는 증인으로 말입니다.

바벨 화학과 해문 병원의 불법행위를 완벽히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빈센조와 홍차영뿐이었어요.

 

 법무법인 지푸라기팀은

차명희에 의해 증인들이 증언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입니다.

 

 

 

 

바벨 화학 관계자들이 회식 자리에서 산재 피해자들을 욕하고 있는

현장에 나타난 빈세조

멧집 좋게 생긴 사람들을 인정사정없이 패 버립니다.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바벨 화학은 설치비 문제로 치명적 물질인 BLSD 의 정화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고

이 때문에 연구원들이 BLSD에 노출된 것입니다.

이를 개개인들의 문제라며 사실을 왜곡한 것입니다.

 

 

 

차명희가 빈센조의 증언을 막으려고 해도 소용이 없었어요.

 

빈센조는 결정적인 증거 휴대폰을 히든카드로 내놓습니다.

 바벨 화학 관계자가 폭행 현장에서 떨어뜨린 폰에는  증거가 있어요.

 

 

 

판사님! 구급차 한대를 불러주시길 바랍니다.

 

재판이 끝나자마자 해문 병원 길종문 병원장을 죽도록 패 줄 생각입니다.

 

길종문 원장은 피해자들에게 발병 원인을  BLSD와 혈액암의 상관관계를

은폐하였습니다.

 

 차명희가 전문적인 지식 없이 증언한다고 하자 홍차영은

전문 증인을 재정증인으로 다시 불러들이게 되는데요.

 

 

 

길종문 원장이 여보라고 부르는 사람이었어요.

 

 

 

적의 적을 친구로 만든다.

 

지푸라기의 적이고 이번 사건에 중요한 핵심 증인 길종문 원장의

적이 누굴까 따져보는 빈센조와 홍차영

 

구린 놈이 한 가지만 구리지는 않는다는 믿음으로

 

길원장의 뒤를 캐게 되고 가장 친밀한 적, 비밀을 공유하는 적,

 

돌아서면 걷잡을 수 없는 적

 

 

 

누군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림과 전쟁은 멀리서 보라고

조금만 뒤로 오시죠!

 

 

빈센조 의학자문 김여원(유연)

 

들라크루아는자유. 평등. 박애 3 색기를 세 곳에 배치했죠.

 

하나는 여신이 들고 있고.

하나는 저 남자의 허리띠. 흰 속옷 푸른 셔츠.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저 멀리 노트르담 사원 꼭대기에 있죠.

 

이렇게 빈센조는 미모와 박식함으로 길종문 원장 부인을 사로잡아 버립니다.

 

 저 여신은 마치 병원 이사회의 반대를 물리치고 소아암 센터를 설립하신

교수님과 같은 느낌이네요.

 

여자관계랑 몰래 이혼 소송하는 것 까지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재산을 이렇게 까지 빼돌렸는지 몰랐네요.

 

빈센조는 그녀에게 재판에서

의학적 자문과 길원장과 반대되는 증인이 되어 달라고 합니다.

 

자신이 이런 일을 해야 될 당위성을 묻는 김여원에게

 

로펌에서 이혼소송을 전담할 거고 전재산을 당신에게 가도록 해 주겠다.

 

그에 대한 김여원의 한 가지 더 제안은

 

나와 같이 오페라 한편 같이 보기

 

이렇게 해서

길종문 원장의 비밀을 낱낱이 파헤쳐주는 부인

덕분에 지푸라기팀의 완승으로 재판은 끝나게 됩니다.

 

 

 

보람 엄마로 불리는 여성은 남편의 책상 서랍에서 나온 히로뽕까지 증거로 제출합니다.

 

약쟁이가 날뛰자 냉수로 속 차리라고 뿌려주기까지.

 

길원장이 이우영 환자에게 히로뽕을 투약한 증거까지 가려지게 됩니다.

 

 

 

바벨 화학은 관련 제품을 모두 폐기하고 대국민 사죄를 하게 됩니다.

 

장준우는 동생에게 금가 플라자를 닥치고 부셔버리라고 지시를 합니다.

 

금가 플라자는 자신들을 위한 것이 아닌

남동부 지검. 정치인들 선물용이라고 말을 하네요.

젊은 사람이 로비하는 법부터 배웠네요.

 

 

 

귀여운 여인 남자 버전인가요?

홍차영에게 옷을 맞춰 달라는 빈센조

피곤에 절은 그녀는 

졸고 있네요.

 

 

 

빈센조가 지푸라기를 도와주고 받은 보상은

양복 한 벌. 만년필 한 자루

 

 

 

흑화 해버리는 장준우

 

빈센조는 너무 깨끗해서 아무것도 안 보여

 

홍차영 가진 거 다 뺏어버리세요. 돈. 자격 전부 다.

 

빈센조는 내가 알아서 할게

 

남동부 지검 사는 거도

 

 

남동부 지검은 제가 해보겠습니다.

믿어 주십시오.

 

 

홍차영 탈탈 털어

 

 

 

기분 좋은 자리에서

빈센조가 내일 모이라는데 뭔가 찜찜해 보이는 금가 플라자 입주자들

 

 

 

 

바벨이 나 대통령이라도 만들어준대?

 

바벨 안 되겠네.

한번 더 이러면 바벨이고 우상이고 다 쳐 넣을 줄 알아.

 

 

 

아버지 제사 날 모인 두 사람.

 

 

 

우리 꼰대 말이 다 맞드라고

 

아무도 믿지 말고 칭찬도 하지 말고 주지도 말라.

 

 

 

 

형님 제가 계속 형님 마음에 안 들면

아버지처럼 그럴 거예요?

 

알고 있었어. 내가 우리 꼰대 보낸 거

 

당연히 알고 있었죠

 

이게 바보가 아니었네.

나름 똑똑한 놈이었어

 

 

 

이 건물에 금괴가 있어. 그것도 아주 많이.

 

 

 

우리 다 안 나갈 겁니다.

길벗의 이야기를 믿고 있는 입주자들은

금가 플라자를 나가지 않겠다고 난리고

 

 

 

최명희의 모략에 의해 홍차영은 다시 경찰에 입건됩니다.

 

 

 

홍차영을 꺼내려고 빈센조는 차명희와 거래를 하게 되죠.

 

 

 

이탈리아에서 온 구단주

그리고 축구 꿈나무들

그 속에 남동부 지검 아들이 있다.

 

 

 

남동부지검 황진태 지검장의 아들을 지인 찬스를

이용하여 이탈리아 구단 쪽으로 보내주는 조건으로

차명희 사람으로 만들고

홍차영을 경찰에서 꺼내옵니다.

 

 

 

홍차영을 꺼내 주기 위해 적과의 거래를 한 빈센조

아주 칭찬해.

 

 

 

엔딩은

바벨 건설의 용역들의 반격에 금가 플라자 입주자들이 용역들과 직접 맞서서

싸우고 승리를 합니다.

술에 취하면 눈에 뵈는 게 없네요.

 

빈센조 7회 엔딩이 살짝 약하죠?

그래도 빈센조 8회 기대해 보겠습니다.

 

 

빈센조 7회 평균 시청률 9.2%이네요.

S본부 펜트하우스가 경쟁상대네요.

일요일은 펜트하우스 안 하니 또 소폭 오를 듯싶어요.

 

빈센조 작가님이 러브라인에는 많이 약합니다.

우리나라 시청자들 러브라인에 많이 목메는데

그래서 시청률이 잘 안 오르는가?

 그래도 저는 이 상태가 좋아요.

 

이상 선정신의 빈센조 7회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