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시간 박물관 다녀온 두번째 후기(강릉여행추천.요금 정보)

안녕하세요 선정신입니다

시간이 지났지만

올 가을에 다녀온 정동진 시간 박물관 후기 입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하였던가요?

시간이 지나면 언제 갔드라? 하고 한참 생각하게 되니까

포스팅으로 제 기억을 저장시켜 놓을 생각입니다.

 

 

정동진 하면 모래시계가 생각나잖아요.

 

드라마 모래시계

 

드라마 모래시계 방영일이

1995년이네요.

저는 드라마를 제대로 안 봤지만

예능에서

' 나 떨고 있냐?'

최민수가 한 대사가 많이 페러디 되다 보니

모래시계 모르는 사람이 잘 없는 것 같네요.

지금 다시 보면 참 재밌을 것 같아요.

 옛날 드라마가 더 재밌었던 건
내가 옛날 사람이라서 그런건가요?

평균 시청률 46% 최종회 시청률64.5%로 어마어마한 인기 드라마였어요.

 

 

주연배우로는 최민수. 고현정. 박상원. 이정재. 박근형. 정성모. 김영애가 출연하였었네요.

 

모래시계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정동진

그래서 그런지

 

정동진에는 시간 박물관이 있습니다.

 

강릉시. 솔향강릉

 

강릉시에서 만든시계 모형이 시간 박물관 앞에 있습니다.

 

정동진 시간 박물관

정동진 시간 박물관

 

기차에 길게 시계를 전시해 두었는데

정말 시계 종류가 많고

가격대도 어마무시하게 비싼 시계도 전시해 놓았어서

한번쯤은 구경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송 '세상에도 이런일이'와 YTN프로그램에도

시간 박물관이 소개되었나 봅니다.

 

 

정동진 시간 박물관 이용요금표

 

정동진 시간 박물관 이용 요금표

(개인)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3500원

(단체) 성인 5600원 /청소년4000원 / 어린이 3200원/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2800원

 

레일 바이크 요금 

2인승 25000원  4인승 35000원

 

시간박물관& 레일 바이크 패키지

바이크 4인승+박물관 4인    할인가  46000원

바이크4인승+ 박물관 3인  할인가  42000원

바이크2인승+ 박물관 2인   할인가  30000원

 

저는 2인이라서

30000원으로 레일 바이크와 시간 박물관을

보았는데 후회는 없어요.

 

 

 

매표소가 있는 첫번째 칸에는

음료와 간식 거리

그리고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강릉에는 강릉 커피빵이 유명한것 같은데

점심을 먹고 바로 갔기 때문에

커피빵 사 먹을 생각을 못했네요ㅜ

맛이라도 보고 올 걸 그랫어요.

 

 

 

아메리카노는  시간박물관과 레일 바이크 이용자에게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정말 멋있는 시계들이 많았는데

저는 눈으로 담아 왔어요.

 

 

 

해시계가 우리나라에만 만든 것이 아니었어요.

다른 민족이 만든 해시계도 전시 되어 있습니다.

 

 

물시계도 마찬가지이고
삼국시대에 물시계가 사용되었고 통일 신라시대에는
대형 물시계 누각을 만들었답니다.
1434년에는 장영실이 자격루를 만들었으며
이는 물시계 중 매우 정확하고 예술적 가치도 높은 문화 유산이라 합니다.
출처: 시간 박물관

마무리
정동진 시간 박물관 뿐만 아니라
항상 박물관에 다녀 오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 이유는 좀더 세밀하게 자세히 못 보고
와서 그런거 같아요
정동진 시간 박물관을 구경하노라면
정말 위대한 인류가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흐르는 시간이 무한한 듯 하지만 한 개인에게는 유한하고. 그 시간을 헛되지 않게
보낸 사람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이상 선정신의 정동진 시간 박물관 후기였습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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