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티맵 모의 주행기능 :: 미닐멀선정신

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초보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티맵 모의 주행기능
    알면 도움이 되는 이야기 2020. 11. 7. 20:30
    728x90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런데 속담을 다시 해석해보면 소를 잃었으니, 다음에 키우는 소는

    잃지 않기 위하여 외양간을 고쳐야 한다라고 

    21세기를 사는 선정신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1종 면허는 30대 후반에 따고 그 이후 쭈욱 장롱 면허로 살다가

    3년 전쯤에 딸이 차를 바꾸면서 그 차를 샀어요.

     엄마가 사야 비싸게 사 줄 수 있잖아요.

    딸은 고속도로를 타고 주말이면 집에 오기도 하고 매일 출퇴근할 때

    운전을 하니 모닝(소형차)은 조금 안심이 안되어서 차를 바꾸라고 했어요.

    아빠도 조금 보태 주고 해서 딸은 1년 정도 된 K 시리즈를 샀고

    저도 그 이후에 지하 주차장에 꼬마차(모닝)가 대기 중에 있습니다.

     

    제가 일을 시작한 30대 후반에 운전을 못해서 일을 크게 하지 못하였는데

    운전을 겁을 내지 않았다면 지금과는 다른 모습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고소공포증. 움직이는 물체에 타면 두려운 마음이 운전을 망설이게

    하였는데요. 더 늦기 전에 운전을 해야겠다 그런 마음으로

    차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마트 장 보러 가는 용도.

    그리고 다니는 길 말고는 안 다니기.

     

    3년이 지났는데 차 뒤 창문에는 '초보 운전'이 떡하니 붙어 있어요.

    직장도 가까워서 걸어 다니고 , 먼 거리는 대중교통이 마음 편하고

    그런데 보험료는 80만 원이 넘어요.

     그럴 이유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대구 남구 봉덕동에 볼일을 보러 가면서

    차를 가지고 나섰는데

     오는 길에 큰 대로변에 (시장 앞) 대어 놓은 차 백미러 쪽을 살짝

    스쳤는데 차주가 10만 원을 달라고 하더라고요.

    팥알 정도의 흠집이 있는데 따질려면

    그게 제가 한게 아닌거 같드라구요.

    그런데 참 실랑이 하기가 난감하고..

     

     억울한데 보험 처리하면 요즘은 건수로 할증되기 때문에

    소액은 현금으로 하는 게 더 낫다고 보험설계사가 이야기해서

    일단 불법 주차 차량이라서 그쪽에도 10% 과실이 있으니

    좀 깎아 달라 해서 7만 원을 바로 송금해 주었는데

     

     억울한 마음이 들었지만

    집에 와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큰 사고가 아니어서

    다행이고 지난번에 티맵을 켜고 운전을 했는데도 또 같은 길

    티맵 안내원 말을 빨리 못 알아듣고 길을 잘못 들어서서 생긴 일이라

    길눈이 어두운 초보 운전자들은 어디 가기 전에 모의 주행을 보고 가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찾아보았습니다.

     

    보험 설계사의 설명으로는 200만원 이하는 건수당 보험료가 할증 되고

    200만원이 넘으면 건수 하나 더 붙고. 과실 점수도 붙는다고 합니다.

     

    운전은 항상 조심해야 보험료 할증도 피할 수 있겠네요.

     

     

    PLAY스토어 티맵 앱 설치하기

     

    아이폰을 쓰시는 분은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play) 스토에서

    앱을 다운로드하여서 설치하면 됩니다.

    무료 앱입니다.

     

    티맵

     

    티맵 설치하는 법

     

     

    티맵 설치하는 법

     

     

    티맵 설치하는 법

     

    티맵 앱이 설치가 되면 열기를 눌러서 허용 확인을 쭈욱

    눌러 주면 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

    여기서

    티맵 두 개는 꼭 켜 주셔야 모의주행이 실행됩니다.

    제가 해 보니깐 두 개를 안 켠 상태에서는

    모의 주행이 안 나왔어요.

     

    티맵 설치하기

     

    다 하고 나면 환영합니다가

    나오고

    안드로이드폰은  T아이디로 사용하기와 휴대폰 번호로 사용하기가

    나오는데 저는 휴대폰 번호로 사용하기를 했고

    그러면 인증번호가 문자로 날아오고

    인증하면 끝입니다.

     

    티맵사용법

     

    본인이 가려는 목적지를 검색어에 적어 주고, 아니면 음성으로 이야기해도 나옵니다.

     

     

    티맵 모의주행

     

    나오는 주소에 티맵 추천 중에서 상세 안내를 클릭하면

    이렇게 모의주행과 안내 시작이 나옵니다.

     

    초보 운전자라면 미리 모의주행으로 길을 확인해 보고

    출발해야겠지요.

     

    티맵 모의주행 

    모의 주행에 파란색 세모를 클릭하면 전체 상세 지도가 나오기도 

    하고

    빠르게 보려면 4배속까지 가능합니다.

    다음을 누르면 마지막 도착지까지 길을 상세히

    설명해 주니까 확인을 해 보고 주행을 하면 되겠지요.

     

    차에 내비게이션은 계속 업데이트를 해야 하다 보니

    귀찮고, 티맵이 데이터도 많이 들지 않고 사용하기에 편하다고

    지인이 추천해 주어서 저도 티맵을 사용하고 있는데

     초보 운전자들은 두려움 때문에

    네비가 잘 안 들리기도 하고 거리 감각도 떨어져서

    길을 헤맬 때가 많아요.

    그래도 길을 잘못 들었어도 다른 길 경로를 검색해 주니깐

    너무 당황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그리고 항상 약속 시간보다 미리 나가야 덜 당황하겠지요.

     

    오늘은 선정신이 비싼 수업료를 치르고 주행 연습하고 깨달은 점

     초보 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티맵 모의 주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