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뽂이 이렇게만 안하면 성공한다 :: 미닐멀선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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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뽂이 이렇게만 안하면 성공한다
    맛있는 음식이야기/쉽게 만드는 집밥 2020. 3. 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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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뽁이

    안녕하세요 선정신입니다~~

    네이버에서도 초보 블로거였는데
    글을 너무 많이 쓰려니 뭔가 이웃분들에게 부담을 주는것 같아 티스토리를 개설하게 되었는데요

    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부담도 오고
    블로그 구성도 어찌해야 할지 난감하네요ㅜ

    일단 오늘 떡뽁이 실패담을 포스팅하고 차차 제 이야기도 할게요^ ^

    저는 네이버에도 같은 블로그명이라 검색하면 바로 나오니까 혹시 궁금하시다면
    찾아 보셔도 될듯해요~!

    저는 초초 알뜰 주부이다 보니
     육수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데 멸칭와 다시마 양파를 넣어서 만듭니다.

    귀찮을땐  멸치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만들고
    좀 신경 쓸땐 양파 ,표고버섯도 같이 넣어서 끓여요.

     

    남편이 쌀로 만든 가래떡을 요일장에 가면 사오는데 항상 많이 사와서 냉동실에 보관하는데
    떡뽁이를 만들려면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낱개로 떨어지게 해서 끓는 물에 익힙니다

    마찬가지로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어묵도 살짝 데쳐서 잘라 둡니다.

    볼에 육수를 부어서 끓기 시작하면 고추가루
    넣고 끓이다가 양배추 손질한거와 떡 어묵을 넣고 끓입니다.

    어느정도 끓으면
    어슷하게 썬 파를 넣고 진간장 두스푼
    소금 설탕으로 간을 해요~~

    이정도면 먹을 만해요.

    그런데
    사진으로 보면 모르겠죠!!

    짭니다.
    고추가루 과다입니다.
    남편이 뒤늦게 양배추를 더 넣어서
    너무 오래 끓여서 조금 퍼 졌어요

    짜고달고...

    모처럼 휴무일인데
    오늘은 이렇게 마무리 해야겠네요

    짜고 단 떡뽁이 먹고 나니
    더이상 식욕이 일지 않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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