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브리저튼 시즌1 감상 후기(피비 디네버. 레지 장 페이지) :: 미닐멀선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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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브리저튼 시즌1 감상 후기(피비 디네버. 레지 장 페이지)
    영화. 드라마. 음악/드라마 감상 후기 2021. 12. 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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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선정신입니다~~

     

    요즘 좀 한가하다 보니, 넷플릭스 드라마를 많이 보게 됩니다.

     

    최근 넷플릭스 주가가 고공행진을 할 정도로 잘 나가고 있는 데에는

    한국 작품의 공이 큰 거 같습니다.

     최근 1위를 하고 있는 지옥. 그리고 오징어 게임

     오징어 게임이 나오기 전 넷플릭스에서 2020년 12월 

    스트리밍 되면서 1위를 차지했던 작품이

    브리저튼이라고 합니다. 2022년에 시즌2도 스트리밍을 한다고 하고

     

    주연배우들이 생소해서 망설이다가 보게 된 브리저튼

    오만과 편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같은 작품이 생각나지만

    시대가 바뀐 만큼 많이 확 달라진 걸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어요.

     좀 야하다고 해야 하나요?

    주연 배우들의 침실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그 부분만 정리해도

    1~2회가 줄 만큼 비중이 많습니다.

     시청연령이 18세인 이유인 거 같고, 아무튼 가족과 보기보다

    혼자 보면 덜 민망한 드라마인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보고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거 같아요.

    중세 영궁왕정. 귀족가의 의상. 또 주인공들의 아름다운 미모를

    보노라면 뻔한 이야기. 결말임에도 끝까지 보게 만듭니다.

     

    브리저튼(Bridgerton,2020.12.25):로맨스. 드라마. 시대극

     

    주연: 피비 디네버. 레지 장 페이지

     

    "1800년대 런던, 사교계에 첫발을 내린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인 다프네가
    최고의 바람둥이 공작인 사이먼과 계약 연애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아찔한
    스캔들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출처:넷플릭스"

     

    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은 줄리아 퀸의 시리즈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는데 현재 시즌4까지 계획되어 있다고 합니다.

    출처 나무위키:브리저튼가의 사람들
    브리저튼 시즌1

    트렌드 한 드라마이고 최근 디즈니에서 제작하는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에도

    흑인이 많이 나오는데요. 

    브리저튼에도 왕비와 공작 등 귀족들 중에 흑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왕비는 아름다운 미모의 여성이 아니고, 좀 익살스러운 외모입니다.

    코미 기을 담당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브리저튼 시즌1. 피비 디네버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 다프네가 결혼시장의 관문인 사교계에

    첫 등장하고 왕비로부터 흠잡을 데 없다는 최고의 찬사를 받으면서

    그녀는 주위의 찬사와 시기의 눈초리를 받게 됩니다.

     

     파티 다음날 런던 사교계에 가십 기사가 화재가 되는데,

    레이디 휘슬다운의 소식지가 무료로 뿌려지게 됩니다.

    이 가십에 일희 일비 하는 왕비와 런던 사교계를 볼 

    수 있습니다.

     

    브리저튼 시즌1. 레지 장 페이지

    남자 주인공으로 나오는 레지 장 페이지입니다.

    브리저튼에서는 사이먼 바셋 역을 맡았고

    헤이지팅스 공작 작위를 갓 물려받은 핫한 사윗감으로

    런던 사교계에 등장하자마자 인기폭발인 매력남입니다.

     

    화면으로 보다 캡처하니 매력을 잘 살리지 못했는데

    아주 매력적인 외모의 소유자이고

    운동을 하는 장면이 나올 때 웃통을 벗고 나오기 때문에

    운동으로 다져진 멋진 몸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목사인 영국 아버지와 간호사인 짐바브웨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혼혈아이고 어린 시절 어머니의 나라에서 14세까지 살다가

    영국으로 와서 연기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영화 '뿌리'의 남자 주인공이라고 하는데 한번 봐야겠어요.

     

    브리저튼 시즌1. 조나단 베일리

    브리저튼 가문의 장남 앤소니 브리저튼으로 나오는

    조나단 베일리입니다.

     

    시즌2에서는 이분이 주인공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사이먼 헤이스팅스와 절친이지만 워낙 서로의 방탕한 생활을 아는지라

    여동생의 짝으로는 반대를 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자작을 이어받은 그는 책임감으로

    여동생 다프네에게 좋은 신랑감을 골라준다는 명분으로 그녀에게

    접근하는 사교계 신사들에게 트집을 잡아 접근을 막고

    버브 록 경을 추천합니다.

    브리저튼 시즌1. 사브리나 바틀릿

    앤소니 브리저튼과 연애를 하는 오페라 가수 시에나 엔소니(사브리나 바틀릿)

     

     

    브리저튼 시즌1. 니콜라 코클란

    엘로이즈 브리저튼의 절친이자

    페넬로페 페더링턴과(니콜라 코클란) 그의 자매들입니다.

    욕망 덩어리 어머니와 노름꾼 아버지

    그들의 세 딸들인데, 막내인 페넬로페의 반전 활약이

    있습니다.

    브리저튼 시즌1.
    브리저튼 시즌1

    마리나 톰프슨이고요. 페더링턴가에 방문한 지인인데

    브리저튼을 제치고 런던 사교계의 관심을 받는 인물이고

    뭐라 해야 하나, 제가 느끼기에는 이해가 안 가는 캐릭터입니다.

    브리저튼 시즌1

    미스 댄버리와(아됴아 안도) 브리저튼 가의 레이디 바이올렛 브리저튼(루스 게멀)

    두 사람은 다프네와 사이먼의 결혼을 추진하고

    그들을 응원하면서 두 사람이 원만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브리저튼 시즌1. 피비 디네버. 레지 장 페이지

     

    브리저튼 시즌1. 피비 디네버

    다프네  브리저튼으로 출연 중인 피비 디네버입니다.

    요즘 여성들이 좋아하는 턱이 갸름한(각이 진) 얼굴과

    호리호리한 몸매이고 자꾸 보다 보면 이쁘단 느낌을 받습니다.

    1995년생으로 아버지는 작가이자 배우이고 엄마는

    국민배우라고 합니다.

    브리저튼 시즌 2에도 나온다고 하네요.

     

    브리저튼 시즌1.피비 디네버. 레지 장 페이지

     

     

    이 드라마를 보면 레이디 휘슬 다운의 소식지를 전하는

    내레이션의 목소리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줄리 앤드루스라고 합니다.

    마지막 8회에 가서야 레이디 휘슬 다운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모르고 드라마를 보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설마 했던 인물이 레이디 휘슬 다운이어서

    쪼끔 놀랬어요.

     

    우리가 그동안 많이 보아왔던 패턴대로

    주인공들은 그들의 필요에 의해 계약연애를 시작하고

    서로의 매력에 빠져 들어가지만,

    위기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한다는 그런 뻔한 이야기지만

    어릴 적 로맨스 소설이나 만화를 즐겨 보았던 여성들은

    킬링타임용으로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시즌2가 2022년에 스트리밍 된다는데 기대가 무척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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