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9회 대놓고 고구마 PPL, 사이다는?(줄거리. 명대사) :: 미닐멀선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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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센조 9회 대놓고 고구마 PPL, 사이다는?(줄거리. 명대사)
    영화. 드라마. 음악 2021. 3. 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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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영화. 드라마. 음악] - 빈센조 8회 리뷰. 조기에 뼈 바르듯 낱낱이 파헤쳐 줄 거야(줄거리. 명대사)

     

    빈센조 8회 리뷰. 조기에 뼈 바르듯 낱낱히 파헤쳐 줄거야(줄거리. 명대사)

    선정신의 드라마 리뷰입니다. 빈센조 8회 저는 일하느라 티빙으로 보았어요. 빈센조 보다 보면 진짜, 빈센조는 송중기 님 미모가 드라마 통틀어 제일 이뿌네요.ㅠ  언제까지 외모 칭찬을 하게

    sara8282.tistory.com

    빈센조 9회 다들 보셨나요?

    스포가 많으니, 안 보신 분들은 리뷰를 패스하길 권할게요.

     

    빈센조 9회는 고구마를 아주 잔뜩 먹인 회차였던 것 같지만

    꼭 필요한 회차이기도 했어요.

    최종 빌런이 장준우일지, 장한서일지 헷갈리기도 하고

    바벨 형제들 두사람 다 만만치 않아요.

     

    이탈리아 마피아도 울고 갈 만큼 악랄한 바벨 형제들

    그리고 뉴스에서 많이 접하던 사건들이 이렇게 이루어졌나? 하는

    생각이 들 만큼 현실안의 이야기 같아 보이는 내용들이었어요.

     

    빈센조팀이 아주 약체로 보이기까지 할 정도로

    우상팀. 남동부지검.바벨그룹으로 이루어진 걷잡을 수 없이

    악으로 물든 빌런들의 향연

     

    지금부터 줄거리 및 명대사 리뷰할게요.

     

    장준우에게 빈센조 까사노는 자신을 강하게 만드는 파트너였습니다.

     

    장준우는 자신이 빈센조를 처리하는 순간은 빈센조를 완벽하게 이겼을 

    때라고 장한서에게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빈센조와 홍차영은 진짜 바벨의 보스, 일명 바보를 찾으려 고 합니다.

     

     

    빈센조는 자신의 어머니 오경자가 폐암3기 진단을 받고 자신을 버린 거라는

    생각에 엄마에 대한 용서하는 마음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습니다.

     

    금가플라자 사람들은거지 길벗이 금호 프라자 건물 안에 금괴가 있다는

    정보에 다들 밤이 되면 금과를 찾고 있어요.

     

    천하의 빈센조를 괴롭히는 비둘기

     

    위치 선정을 정말 잘한다며 비둘기의 이름까지 지어 줍니다.

    '인자기'라고 

    인자기는 위치 선정을 잘해서 골을 많이 넣은 이탈리아 축구선수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바벨을 위해 일하던 해문 병원 길원장이 검찰에 신변 요청을 했다는

    정보를 장준우에게 보고하는 우상팀이고요.

     

    길원장을 도와주는 검사는 바벨 전 회장 때부터 바벨을 표적 수사하던

    정인국 검사(고상호 분)입니다.

     

     해문 병원 길원장은 장준우에게 딜을 합니다. 자신의 목숨과

    미화 3000만 달러를 입금해달고 합니다.

     

    빈센조 9회는 고구마 먹는 회차인가요?

    먹을 때마다 대놓고 고구마를 먹이네요.

     

    바벨의 진짜 보스를 찾고 있는 지푸라기팀들

     

    환자가 진통제 안 맞는다고 안주는 의사에게 갑질 중인 빈세조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빈센조의 행동이 자신을 위해 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은 오경자 여사이고요.

     

    피실험 유가족들과 회식 중인 법무법인 지푸라기 팀들은

    그들이 곧 여행을 갈 거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바벨 장한서 회장도 남동부 지검과 회동을 하는데 돈을 먹였는데도

     

    동반자 관계가 아니다. 앞으로 하는 거 봐서 협조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분노합니다.

     

    이들의 회동은 휴대폰으로 장준우가 다 듣고 있어요.

    '무례를 범하면 앞으로 바벨을 쳐 넣을 수 있어요'라는

    남동부 지검장의 발언은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장준우는 바벨에 복종하지 않는 황지검장과 서 부장을 납치하여 

    장한서와 법무법인 우상팀 최명희. 한승혁 앞에서 아이스하키체로

    서부장을  내리쳐서 죽입니다.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납작  엎드리는 황지검장과 그의 잔인함을 본

    우상팀도 겁에 질리게 됩니다.

     

    '오늘부터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거야.

    대가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줄 거고'

     

    개똥도 약에 쓸데가 있다고 금가 플라자 세입자들이 시청자들에게 밉상으로

    잡힐 즈음 해서 금괴를 찾아 나서던 전당포 부부가 한건을 합니다.

     

    빈센조의 집으로 숨어든 괴한을 때려잡는데 약간 어설퍼 보이는 괴한들은

    전당포 남편 이철욱에게 스프레이를 뿌리고 도망을 가 버립니다.

     

    회식을 마치고 홍차영을 집까지 바래다주던 빈센조는 자신들을 미행하고 있던

    이들을 눈치채고 홍차영 집에 들어온 괴한을 물리치고 차영을 구해 줍니다.

     

     빈센조에게 마음이 있는 홍차영의 은근한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는

    빈센조는 그녀를 호텔에 내려주고 집으로 가버리네요.

     

    빈센조야, 차영이 마음 가지고 이렇게 놀기 있기 없기.

    굳이 이렇게까지 차문을 열어 줄 필요가!

     

    근데 두 사람 로맨스 기대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

    사실 많이 설레지 않네요. 

     

      사업 파트너로서 두 사람의 케미가 더 좋은 거 같아요.

     

    빈센조 9회, 침실을 점령한 비둘기들

    전당포 부부가 집에 든 괴한들을 물리친 소식을 전해 듣고 집으로 들어온

    그는 놀라운 광경에 경악을 합니다.

     

     열린 창문으로 침실에 자리 잡은 비둘기 3마리

     

    인자기! 친구들 데리고 나가

    그래도 나가지 않네요.

    근데 인자기 발목에 묶인 파란 리본이 뭔지 궁금합니다.

     

    빈센조, 전여빈. 송중기

    호텔도 무서운 홍차영은 결국 빈센조의 숙소로 와서

    라면까지 얻어 먹어요. 역시!

     

    아침에 남동부 지검 서 부장의 죽음을 뉴스로 접하게 되는 두 사람

    죽음 뒤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것을 짐작하게 됩니다.

     

    빈센조. 옥택연. 곽동연

    바벨 형제의 아침 식사 시간 장한서는 자신이 빈센조와 홍차영에게 괴한을

    붙였다는 설명을 하다가  장준우가 불같이 화를 내자

    장준우의 약점이 홍차영이라는 것을 눈치채게 됩니다.

     

    아직까지 홍차영의 귀여운 후임이고 싶은 장준우는 영상통화를 하며

    홍차영이 무사한 걸 확인합니다.

     

     그리고 차영이 빈센조의 집에서 잠을 잤다는 사실이 장준우의 질투심을

    불러일으키는 듯합니다.

     

    한편 출근을 하는 빈센조 앞에 나타난 대외 정보요원 안기석은

    헬퍼로 언제든지 자신을 불러달라고 합니다.

     빈센조에게 팬심이 있어 보이네요.

     

     건물주 조 사장이 왕회장의 지문을  해커로 구해 오면서

    금괴를 꺼낼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그런데 그러려면 지하에 세 들어 사는 난약사 스님들을 내 보내야 하는데

    공기 좋은 곳에 절 자리를 구해 준다 해도 나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앤트 컴퍼니 박석도 일당은 금가 플라자에 여행사를 차리겠다고

    빈 점포에 들어옵니다. 앞으로 나쁜 짓 안 하고 착하게 살겠답니다.

    그들이 금가 플라자에 들어온 이유가 뭘지 궁금하네요.

     

    상가 사람들은 협약을 맺으려고 하네요. 공동으로 금괴를 찾아서 n분의 1씩

    나누자고요.

     

    장준우는 우상팀에게 남동부 지검장을 움직여 시중은행에 압박을 가합니다.

    자본 시장법 위반으로 동일 은행, 태산 은행장을 긴급체포를 하고....

     

     남동부 지검의 정의로운 검사 정 검사를 만난 빈센조 팀은 장한서 회장의 실세가

    있는지 알고 있냐고 묻고

     

    길원장이 바벨의 최종 보스가 누군지 알고 있을 거라는 것을 알고

    길원장이 대포폰으로 통화한 사람을 찾으려고 합니다.

     

    정원국 검사에게 훼이크를 통한 작전을 하자고 하자 정검사는 

    거절을 합니다. 원리 원칙 주의자인 정검사는  훼이크는 쓰지

    않겠다고 합니다.

     

     은행을 압박해서 얻은 달콤한 열매,

    바벨은 태산 은행. 동일 은행에서 대규모 자금을 투자 유치하고

    다시 알지 90을 생산하려고 하네요.

    원료를 3배나 더  수입해서 대량 생산하려고 합니다.

     

    정검사는 해문 병원 길원장이 바벨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지고

    진술도 번복하자 지푸라기팀에게 훼이크를 통한 작전을 진행하자고

    하고 지푸리기팀은 바벨 쪽에서 보낸 킬러 인척 하며

    해문 병원장을 압박하여 바벨 최종 보스를 알아내려는

    작전을 하러 별장에 도착하지만

    그를 지키던 청원경찰과 해문 병원장이 죽어 있는 현장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때 유가족이 보낸 문자가 홍차영에게 옵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과 오늘의 울분을 이길 수 없어 어리석은 선택을

    하려고 한다"라는 유서였어요.

     

     사건 현장에 나타난 두 사람이 본 광경은 여행을 떠난다던 바벨 피실험자

    유가족들이 차 안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변한 모습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자살을 가장한 타살 같아 보이는데

    빈센조 9회에서는 작가가 대놓고 고구마를 빈센조팀에게 먹이는

    장면을 보여 주던데,  적을 알고 움직이고 있는 바벨팀과 우상,

     

    아직까지 바벨의 최종 보스까지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지푸라기팀들을 보며 답답한 생각이 드는 회차였네요.

     

    고구마 과하게 먹여준 빈센조 9회

    10회에서는 막힌 속을 뚫어줄 시원한 사이다를

    주리라 믿습니다.

     

    오늘 밤도 본방 사수!!

     

    빈센조 9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9.7% 최고 12.7%,

    전국 기준 평균 9.1% 최고 11.5%입니다.

    SBS 펜트 하우스 때문에 시청률이 토요일에는 항상

    소폭 떨어지고 있네요.

     

    오늘 밤도 빈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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