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직원 없이도 10억 번다 (책 리뷰) :: 미닐멀선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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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직원 없이도 10억 번다 (책 리뷰)
    독서 이야기 2020. 7. 1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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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직원 없이도 10억 번다 (책 리뷰)

     

    도서관에서 빌려온' 나는 직원 없이도 10억 번다' 란 책이 눈에 띈 건 정말로 10억 버는데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인가? 라는 궁금증 때문이었다.

     

    나는 직원없이도 10억 번다

    나는 직원없이도 10억 번다

    지은이 : 일레인 포 펠트

     

    작가 소개 : 예일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포천 스몰 비즈니스] 매거진의 편집장으로 일했다.

    매년 수백 명의 기업가를 인터뷰한 그녀는 자본주의의 속성을 이해하고 남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게다가

    혼자의 힘으로 성공에 이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스스로 운명을 결정하는 자들의 세상
    2018년에 초판이 인쇄되었는데 '긱 경제'에 대해 말하고 있다.
    -긱 경제란 기업이 필요에 따라 계약직 혹은 임시직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경향이 커지는 경제 상황을 일컫는 용어이다.

     전통적인 교육을 받은 우리는 공부를 열심히 하여 괜찮은 직장에 들어 가서 안정적인 생활을 꿈꾼다.

    그럴듯한 대학을 나와서도 9급 공무원에 매달려서 시험 공부를 하는 젊은이들도 많아졌다.

     그동안 들인 학원비 하며 기타 비용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나오지 않는 수입이다. 그런데도 젊은이들이 공무원

    같은 직종에 매달리는 이유는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 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말하면 이제 국가에서 쓰는 일자리 말고는

    안정적인 직업이 사라지고 있다는 이야기인 것 같다. 2020년 2월 이후 코로나 사태로 일자리 구하기는 더 어려워 졌고

    기업에서는 살아 남을 방도로 인력 감축과 조금이라도 인건비를 줄이는데 총력을 다하는 것 같다.

     쥐꼬리만한 직장이지만 그렇게라도 직장에 남아 있으면서 내일을 도모하는 직장인들이 늘어 났다.

     직장을 다니면서 스터디 까페에 가서 보다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기 위하여 공부를 하고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 위하여

    온라인 쇼핑몰을 하고, 블로그와 유튜브를 하면서 수익 창출을 하려고 노력 하지만 쉽지 않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힘
    -내가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라: 자신이 매일 접해도 즐거울 아이디어, 웹 사이트에 쓰일 카피 문구를 생각하거나 고객의
    질문에 대답해야 하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 하나를 찾아내는 게 바로 성공의 비결이다.
    -혼자서 모두 해결하겠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라: 높은 매출에 진입하려면 한 사람이 해낼 수 있는 일 이상으로 자신의 역량을
    확장시켜야 한다. 생산과 공급망을 외부 업체에 위탁한다면 사업체 성장에는 한계점이 없다.
    -판매와 주문처리 과정을 단순화시켜라: 대부분의 100만 달러 기업인들은 상품을 가장 많이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다양한 시도를 하지만 결국에는 가장 효과가 좋은 수단 하나 혹은 판매처 한 곳을 골라 그곳에만 집중한다.
    -커뮤니티를 형성하라 :100만 달러 기업의 성패는 상품에 뜨겁게 호응하고 다른 사람의 구매에도 영향을 미치는 고객층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지금부터 일을 다르게 보자 : 100만 달러의 1인 기업이 우리에게 주는 선택권이다. 굉장한 수익을 벌어들이며 소규모 사업체로 
    남을 것인지 성장을 계속할 것인지는 선택의 문제다.

    -

    비지니스를 하는 것이 직장을 다니는 것보다 쉬운 것인지는 안 봐도 답이 보인다.

    직장에는 정해진 일을 해 내면 일정한 날짜가 되면 월급이 들어온다. 물론 이것도 쉽지 않지만

    스스로 창업을 하려면 창업 자금으로만 해결 되지 않는 문제가 많다. 

     어떤 업종을 선택해서 살아 남을 것인지 내가 잘하는 것이 시장에 필요한 업종인지

    그리고 일을 해서 망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을 생각하다 보면 창업을 하려는 용기가 사라지기도 한다.

    그런데 이제는 직장이 나를 평생 책임 져 주지 않는 다는 무서운 사실 앞에서 그냥 주저 앉아 있을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어떤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을까
    -현실성 있는 목표를 세워라 : 페이스북 정도의 거대한 비지니스 아이디어가 아니라면 세계 재패만큼 큰 목표가 없다면, 혹은 기업의
    시가 총액이 10억 달러에 못 미칠 거라면 사업을 시작할 가치가 없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자신의 열정과 고객 가치를 파악하라 : 우리가 열정을 가진 분야는 무엇인가? 나에게 어떻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까?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라 : 자신이 운영하고 싶은 비즈니스가 세상에 선보인 적이 없다고 해서 혹은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일을 하는 사람이 아직 없다고 해서 그 모든 것을 다르게 할 수 있는 첫 번째 사람이 당신이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전문 서비스 사업 : 100만 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는 1인 전문 서비스 기업의 경우 주로 두 가지 방법을 택한다. 첫 번째 자동화, 아웃소싱, 독립 계약자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거나 두 번째 경쟁사에 비해 높은 가격을 책정하는 방법이다.

    유튜브에 창업한 젊은 사장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을 흥미 있게 본 적이 있다. 직장에서 죽을 만큼 고생해도

    내게 돌아 오는 것이 없다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서 직장생활 만큼만이라도 벌어 보자 라고 생각한다면

    비지니스를 시작하는 것이 좀 더 쉽게 다가올 수도 있다.

     

    저절로 굴러가는 사업 시스템 만들기
    -비지니스 연구소를 운영하라 : 100만 달러 기업인들은 기업을 하나의 실험이라 생각하고 매출과 수익을 높일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한다.
    -제거하고, 자동화하고, 위하고, 미뤄라 : 영리하게 전략적으로 일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순하고 일상적인 업무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창의적인 방법은 많으며 현재도 새로운 해결책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믿을 만한 사람을 섭외하라 : 성공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더라도 좋은 팀을 꾸리지 못한다면 교착상태에 빠지기 쉽다.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될 유능한 인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목표를 계속 진화시켜라 : 누구에게든 가르침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자신만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했다면 주변의 조언을 가려들을 줄 알아야 한다.

    이책에서는 성공한 비지니스를 운영하려면 끊임없이 연구하고 깨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성공한 타인은 참 쉬워 보이지만 우리는 결과만 보고 그의 행운을 부러워 하는 것일 수도 있다.

    '나는 직원 없이도 10억 번다' 책 내용에는 성공한 사업가들의 행보를 예를 들어서 이야기 해 주고 있다.

    책을 읽으며 비지니스가 쉬워 보였냐 하면 아니다. 정말 비지니스를 한다는게 얼마나 노력을 해야 하는지

    더 한번 깨달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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