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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된장을 담궈봐야겠다 생각했다.
다니는 방앗간에서 쉽다고
자기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된다고
하여 고민하던 중 홈쇼핑에서 된장을
판매하고 있었다.
홈쇼핑에서 온 된장 담그기에 필요한 제품들
된장과 소금 미네럴이 듬뿍 들었을 것 같은 생수
건고추 숯이다
폰을 바꿨는데 사진 돌리기 기능을 못 찾았다 폰 가게 가서 물어 봐야겠다.
요즘 블로그에 글을 안 올리는 것은
직장 다니는 것만으로도 지쳐서이다
아무튼 2024년에는 된장 담그기 도전이다.
우리나이로 60살 만 나이로 58세인데
아직도 살림은 잼병이다.
된장 담그기는 소금물 비율과 잘 띄운
메주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 싶다.
힘들었던건 소금을 녹이는 일이었다
막판에 살짝 덜 녹인 소금물에
메주를 담아서 숯 고추도 넣고
누름막으로 눌렀던데 잘 안 눌리어서
큰 돌(바닷가에서 주어온 것)으로
눌러 두었다.
퇴근 후 하는 일이라 급 피곤해져서
사진을 찍어두지 못 했다.
메주를 담그고 60일에서 90일 후에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여 만들면 된다
힌다.
요즘은 장독없이 플라스틱 통에다가 해도 된다고 한다.
처음 시도하는거라 실패할까봐
걱정이 되긴 하다
메주 5킬로그램에 생수10리터
소금3.3킬로로 담그었다
완성이 되면 블로그에 글 한번 더
올려야지
기록을 해 두면 다음번에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고 놀러우는 이웃들에게도
좋은 정보가 될거 같다
그리고 메주 가격은 십만원정도에서
몇백원 빠진 금액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