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갱년기 증상과 좋은 제품 후기(주기적으 찾아오는 여성 갱년기)

안녕하세요 선정신입니다~~

오늘은 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현재 50대 중후반이고요. 만으로 하면 중반, 우리 나이로 하면 후반입니다.

 

빨리 나이를 만으로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만으로 나이 계산하는 것도 귀찮네요.

 

저는 갱년기가 40대 후반부터 왔는 것 같아요.

증상은 생리도 불규칙하고 얼굴이 화끈거리고 열이 확 올랐다가

내렸다가, 증상이 괜찮아지다가 또 시작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50대 초반에도 갱년기 증상으로 불면증으로 잠자는데 곤혹을 치루기도

하고 마음이 우울해서 미칠 거 같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형제자매들이 같이 하는 카카오톡 단톡방에 글 올라오는 것도 짜증 나고

나한테 말 거는 것도 싫고, 아무래도 편한 사람한테 짜증이 더 낫던

것 같아요.

그때 직장생활(어린이집 교사)을 하고 있었는데, 직장에서는 절대 짜증을

낼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교사다 보니, 아무래도 을의 자세로 일을 했어요.

 

제일 만만한 게 가족이었던 것 같습니다. 반성합니다.

 

완경이 되고 갱년기가 끝났나 했는데, 올여름에 눈에 띄게 찾아왔어요.

올여름 유난히 덥더라고요.

평상시에 찬물을 마시지 않는데 더워서 찬물을 벌컥벌컥 마셨고요.

이마와 눈가 코 옆에 비립종이 생겼어요.

특히 이마 전체에 따닥따닥하게 비립종인지, 땀띠인지

그런 게 막 생겼어요.

 

사춘기에도 여드름이 안 났었는데 뒤늦게 얼굴에 뭐가 막 났는데

저는 그게 갱년기 증상인 줄 몰랐어요.

 

어느 날, 깨달았어요. 목 쪽 등 쪽 옆구리 쪽에 알레르기가 확 돋아나면서

가렵고 할 때 , 뭔가 이상하구나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갱년기 증상 같았어요.

 

너무 덥고 짜증 나서(몸에 생긴 열 알레르기 증상) 피부과와 산부인과를

방문했어요. 피부과 약을 먹어도 갱년기 증상이 개선이 되지 않으면

도로아미타불일 거 같아서 산부인과를 방문했어요.

 

의사 선생님이 면담에서 일반적인 갱년기 증상이 있는지를 물어보았어요.

저는 더위를 엄청 타는 거 말고는 없다고 말했어요.

여름 내내 선풍기를 틀고 잤어요. 특히 발 쪽도 더워서 이불도 안 덮고 선풍기

바람을 쐬어야 잠이 들 수 있었어요.

 

갱년기 증상 개선 의약품 리비알

산부인과에서 처방해준 약입니다.

한 달치인데 5200원입니다.

굉장히 저렴하죠?

이약을 한 열흘 정도 먹었는데 처음엔 열이 내려서 덥지 않아서

살 거 같았어요. 에어컨을 가동 중인 직장인데도 엄청 더워서

힘들었는데 더웠거든요.

근데 약을 열흘 정도 먹으면서 마음이 너무 착 가라앉는 거예요.

우울한 거도 아니고 텐션이 완전 10~20 정도로 떨어지는 것을

느꼈어요. 커피를 마셔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아서

약을 끊었어요.

 

약을 끊고 일주일 정도 지나니 또 이마에 오돌토돌한 게 나고 목 쪽에 열꽃 같은게

피고 등 쪽이 가렵고 증상이 시작되었어요.

 

그래서 뭔가를 먹어야겠다 생각했죠.

여성 갱년기에 고구마나 석류 같은 게 좋을 거 같아서

석류즙이나 석류 콜라겐을 주문해 먹고 고구마를 사서 장복을 해 볼까 하다가

 

오늘 자주 들르는 약국에 가서 약사님께 상담을 했는데

좋은 약이 있다 하여 사 왔답니다.

갱년기 증상 개선기능성 식품, 해피우먼

해피 우먼입니다. 미국 제품이고 건강기능식품입니다.

 

기능성 내용입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혈행 개선. 혈 경전 변화에 의한 불편한 상태 개선.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갱년기 증상 개선기능성 식품, 해피우먼

원료명: 보라 지종 자유. 대두유. 글리세린 지방산에스테르. 참당귀 추출물. 밀랍

           석류 분말. 소나무 잎 추출물. 붉은 토끼 추출물(레드 클로버). 회화나무 추출물. 칡뿌리 분말

 

성분이 이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1일 1회 복용입니다.

갱년기 증상 개선기능성 식품, 해피우먼

약이 크기가 좀 큰데 약간 말랑말랑한 느낌이고 목 삼킴이 좋아요.

저는 약을 잘 먹어요.

 

나이 드니깐, 챙겨 먹어야 할 영양제가 참 많습니다.

 

나이 들면 옷값보다 약값이나 영양제 값이 더 들어갑니다.

젊을 때는 화장품이랑 옷값의 비중이 많았는데

나이 들수록 건강이 나빠지기 때문에 병원비와 약값이 많이 듭니다.

 

젊을 때는 건강 관련 보험에 나가는 돈이 아까웠는데,

나이 들면 하나도 아깝지 않게 됩니다.

그만큼 병원을 자주 가다 보니, 보험비도 자꾸 타 먹게 되네요.

저는 실비보험을 자주 타 먹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깨가 뭉치다 보니 팔도 저리고 목부터 머리까지 통증이

있어서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고 초음파 치료 이것저것 하고 왔더니

확실히 효과가 좋아요.

올해 들어 어깨 때문에 같은 한의원에 6번째 방문을 했었네요.

치료비가 만원이 조금 넘기에 혹시 실비가 될까 싶어서

서류를 해서 넣어 볼 생각입니다.

 

빨리 증상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한의원에서 해피 우먼을 한 알 먹었는데,

어쩐지 열이 내린 거 같고!! 기분상 그랬어요.

해피 우먼이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선정신의 갱년기 증상 실제 경험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