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 드라마 '내일' 1~2회 후기(김희선.로운. 이수혁. 김해숙) :: 미닐멀선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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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토 드라마 '내일' 1~2회 후기(김희선.로운. 이수혁. 김해숙)
    영화. 드라마. 음악/드라마 감상 후기 2022. 4. 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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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본부의 붉은 소매 끝동 이후 다시 볼 만한 드라마가
    나왔습니다.

    https://sara8282.tistory.com/193

    옷소매 붉은 끝동 16회 17회 후기(이준호. 이세영)

    안녕하세요 선정신입니다.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벌써 2일 차라니, 시간은 유수와 같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새해 첫날은 2회 연속방송을 하는 옷소매 붉은 끝동을 기다리느라 설레고

    sara8282.tistory.com


    드라마 '내일'

    제작사 :슈퍼문픽쳐스, 스튜디오 N
    연출 김태윤, 성치욱
    웹툰 원작.
    극본:극본 박란, 박자경, 김유진
    출연: 김희선. 로운. 이수혁. 김해숙. 윤지온

    출처 드라마 내일

    소개: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린다!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내일은 넷플릭스에도 올라오고 있어서 본방을 못 보더라도 챙겨볼 수 있겠네요.
    붉은 소매 끝동이 넷플릭스에 안 올라와서 재방 시간을 기다려 보았어서 불편했는데
    지금이라도 올라오면 좋겠어요.

    출처 드라마 내일 홈페이지

    1회 줄거리준웅(로운)이 비료회사에 면접을 보고 이번엔 되었다고 엄마에게기쁨의 전화를 하면서 건물 밖으로 나와서 간판을 보니마지막 면접에서 낙하산이 있었단 걸 알고 절망을 합니다. 문과생이 회사에 취업하긴 하늘에 별따기만큼이나 어려운 것 같습니다.친구를 만나도 답답하고, 그 역시 저절로 한강 쪽으로 가게 되었는데,웬걸 노숙자 아저씨가 자살을 하려고 하지 않나요. 그를 말리다가 같이 한강물에 다이빙을 하게 되어 버렸네요.현장에는 저승사자이자 자살하려는 사람들을 살리려 온 구련 팀장(김희선 )과 직원 임룡구(윤지온 )과 그들을 구하려다가 놓쳐버리고 맙니다.3년간 코마 상태에 놓일 상황인 준웅에게 옥황상제(김해숙)의 제의가 있었습니다.직원으로(저승사자) 일을 하게 되면 6개월 후 코마 상태에서도 벗어나고 좋은 직장을구할 수 있도록 해 준다는 말에 결국 선택을 하게 됩니다.

    안내팀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죽음 문턱에 찾아가서 영혼을 데리고 오는 역할을 합니다.최고의 엘리트들이 일을 하는 뽀대 나는 부서인데 박중길(이수혁)이 팀장으로 있어요.옥황에게 안내팀에 가고 싶다고 하지만 거절을 당하고 준웅은 구련 팀장이 있는 위기관리팀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구련은 준웅을 반반으로 부릅니다. 인간반 영혼반이라서 반반이라네요.

    드라마 내일. 넷플릭스. 로운
    드라마 내일. 넷플릭스. 이수혁
    드라마 내일. 넷플릭스. 김해숙
    드라마 내일. 넷플릭스. 윤지온. 김희선


    2회 줄거리
    준웅이 입사하고 처음으로 맡은 일은 방송작가 노은비의 자살방지 프로젝트입니다.학교폭력으로 오랫동안 고통받았던 노은비가 자신을 괴롭히던 주동자가 쓴 웹툰을보고 경악을 합니다. 자신이 받았던 학폭 이야기가 고스란히 웹툰에 나와 있었기때문이죠. 인기 웹툰 작가가 된 혜원은 노은비가 근무하는 방송국에 출연을 하고그것을 인터뷰해야 되는 노은비의 우울증 수치는 최악으로 치닫게 되고 그녀의 고통의 원인을 알기 위해 그녀의 기억 속으로 들어간 구련과 준웅은 학교폭력의 현장에서 은비를 도와주려던 준웅 때문에 기억 속에 갇힐 위기도 겪게 됩니다.

    자살은 자신을 살해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그래서 그 죄로 인해 지옥에서 고통을 받는다고 하는데요.드라마 내일은 련이 사건을 해결후 아웃팅도 좋아서 찝찝하지 않고 시원하게 사이다여서 좋습니다.

    드라마 내일. 넷플릭스. 학교폭력이야기
    드라마 내일. 넷플릭스. 김희선
    드라마 내일. 넷플릭스. 학폭 피해자 노은비
    드라마 내일. 넷플릭스. 정준하 특별출연
    드라마 내일. 넷플릭스. 로운

    회차마다 다른 사연자들이 나올 예정이라서 스토리가 지루하지 않을 거 같고요.저승사자로 일하는 직원들의 사연도 궁금하기에 러브 스토리가 없어도 재밌게 시청할 수 있는 드라마인 거 같아요. 한창 학교폭력으로 미투도 많이 나오고, 인상 좋고 이쁜 여자 트로트 가수.주연 배우들의 학교폭력 이야기로 대중들이 많이 식상해지고 지루해진 감이있었는지 시청률이 1회 7.6%에서 2회 3.4%로 많이 떨어졌네요.
    그렇지만 학교폭력은 근절해야하고 아무리 청소년시절이었어도 처벌을 강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김희선의 젊은 시절 '토마토'도 아직 기억에 남을 정도로 그녀가 나왔던 드라마는 다 재밌었기에 이 드라마 찾아서 계속 볼 것 같습니다.그리고 팀원으로 나오는 로운은 얼마 전 K본부의 연모에도 나오고'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세요'에도 나온 핫한 배우입니다.임 대리로 나오는 윤지온도 이번에 참 잘생겨 보이고 멋있어 보이네요. 아직 박중길(이수혁)에 대해서는 매력을 느낄 수가 없어요. 그의 이야기가 전개되면 중길 캐릭터도 좋아질련지, 궁금하네요.

    판타지 드라마를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 김희선과 대배우 김해숙이 중심을 잡아 주어서 드라마가 안정적으로 흘러갈 거 같습니다.전 세계 팬들을 상대하는 넷플릭스에서도 인기몰이를 했으면하는 바람도 있습니다.이상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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