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재테크로 노후준비하는 50대 주부 후기(하락장이 시작될 때 멘탈관리) :: 미닐멀선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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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재테크로 노후준비하는 50대 주부 후기(하락장이 시작될 때 멘탈관리)
    알면 도움이 되는 이야기/티끌모아 부자되기 2021. 12. 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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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선정신입니다.

    주식이 한창 활황일 때 멋모르고 주식 시장에 들어온 지

    거의 3년이 넘은 거 같아요.

    올해 2월 1일부터는 미국 주식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복기를 하는 것이 투자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블로그에

    투자 상황을 올리고 있는데 그동안 좀 귀찮아서 안 올렸어요.

     

    앞으로 더 자주 올려서 저의 투자 상황을 기록으로 남겨두어야 할거 같아요.

     

    한국 주식 투자 상황입니다.

    현재12월 초에 삼성전자가 조금 상황이 좋아져서 손익이 -4.84%입니다.

    90%가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이고

    대한전선이 9.95%이고 나머지는

    지인들이 다니는 회사. 그리고 조금씩 간 보는 회사를 투자하고 있어요.

     올해는 공모주를 세 종목 했어요.

    괜찮은 회사 공모주는 조금씩 해도 재미있는 거 같습니다.

     

    절대 잃으면 안 되는 노후자금으로 불려 가려고 하기에 우량주 위주로

    하는데 대한전선은 좀 아는 회사라 망하지는 않을 거 같아 투자를 하고 

    있는데 큰 금액이 아니라 손실이 나도 멘털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한국 주식은 변동성이 많이 강하고 우상향이 아니라 제자리걸음을

    하는 데가 많고, 잘 모르는 회사는 들어가기가 겁이 나서

    삼성전자를 투자하고 있는데 작년 말 삼성전자가 고공행진을 할 때

    관련 유튜버들이 십만전자간다 십이만간다 떠들 때 진심으로 믿었던

    바보였어요.

     

    우량주를 거의 일 년 동안 모아 왔는데 배당금을 받고 있기에 견딜 수 있었고

    올해는 더 이상 투자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현재 우선주와 본주 합해서 350주를 모아놓았어요.

     

    국내 주식은 아직까지 양도세가 없어서 수익이 났을 때는 편하게 매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습니다.

     

    미국 주식 현황입니다.

    올해 초 저환율에 애플이 조정될 때 애플을 많이 모았는데

    최근에 조금 매도하면서 다른 주식을 샀는데

    그중에 스퀘어와 페이팔 홀딩스. 월트 디즈니가 사고 나서도

    조정을 심하게 하고 있어요.

     

    그리고 팔지 마소의 마이크로소프트를 많이 모았습니다.

    테슬라는 두 주 있었는데 한주는 수익 조금 보고 팔고

    한주 남은 거도 1000달러에 자동 매도되고

    다시 샀습니다.

    주당 가격이 비싸서 더 살 수가 없고

    정말 좋은 기회가 와서 세게 조정 오면 그때는

    한주씩이라도 더 모아볼 생각이고요.

     

    올해 엔비디아 1주 샀다가 몇만 원 수익보고 팔고 

    거의 2배 뛰는 거 보고 참 배가 많이 아팠습니다.

    주가 분할하고도 잘 나가고 있네요.

     

    저랑 인연이 있다면 언젠가 제 손에 들어올 날이 있겠지요.

     

    미국 주식은 연 250만 원 수익이 넘으면 22%의 양도세가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에 양도세 종합과세를 대리로 신고를 해 주었다고

    합니다.

    올해 양도세가 궁금하면 

    업무에 들어가서 

    양도세 가계산. 양도세 가계산을 검색해보면 됩니다.

     

    해외주식은 키움만 쓰고 있습니다.

    세금을 한 번도 내어 보지 않아 22년에 종합과세를

    해 보아야 감이 잡힐 것 같습니다.

     

    지금 가계산이 된 것인데요 양도소득 총합계가

    250만 원이 되지 않은데 양도소득 산출세액이 나오고 있는데

    이거는 에러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세금이 없습니다.

    저는 11월에 마이너스가 50%인 브이룸(중고차 거래)을 매도했는데

    수익에서 마이너스 난 거가 차감이 된 상태에서

    양도소득이 되기 때문에 연말. 12월 24일 전에

    익절이든 손절이든 해서 세테크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12월 4일 수익 현황입니다.

    10일 사이에 수익이 백만 원 넘게 줄었습니다.

    요즘 오미크론이다 테이퍼링이다 금리인상이다 하면서

    미국 시장도 조정을 하고 있어요.

    조정을 해도 원체 많이 올라서요.

     

     

    열흘 전 상황입니다.

    수익이 400만 원이 넘었던 상황입니다.

     

    그런데 주식시장이란 예측불가라서 현재의 종목을

    팔기도 애매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종목들은 당분간은 그대로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조정이 많이 온다면 그동안 더 담고 싶었던 종목을

    한주 두 주 더 살 수도 있는데

    주식 3년 하면서 멘털 관리에는 현금비중이 최고인 거 같아

    조정이 많지 않다면 그냥 현금 보유를 하려고 합니다.

    현금도 하나의 종목이라 생각하라고 하네요.

     

    실생활에 갑자기 현금이 필요할 때도 많아서

    현금을 모아야 하고, 대출금리도 점점 올라가고

    적금. 예금 금리도 많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

    요즘같이 증시가 널뛰기를 할 때는 지켜보는 것도

    좋은 전략일 것 같습니다.

     

    네이버 출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성공한 투자자들이 피터 린치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이라는 책을 많이 추천해서 밀리의 서재에서

    현재 이 책을 보고 있는데 내용도 어렵지 않으면서 내용이

    쏙쏙 들어옵니다.

     다 읽으면 후기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한미군으로 한국에서 군 복무를 하였다고 합니다.

    책 읽는 와중에 한국이 언급되니까 왠지 인연인가

    이런 엉뚱한 생각을 했습니다. ㅎ

     다른 주식책보다 더 유익한것 같아 추천을 할게요.

     

    2021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주가가 너무 올라도 불안하고 너무 떨어져도 불안하고

    주식을 해 보니까 그렇습니다.

    오르면 팔아야 하나, 내리면 더 사야 하는데 현금이 없네

    이런 생각을 하면서요.

     

    올해는 주식 투자 마지막 후기가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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