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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중인 50대의 미국주식과 삼성전자 투자 이야기알면 도움이 되는 이야기/티끌모아 부자되기 2021. 5. 2. 15:36728x90
2021.04.03 - [알면 도움이 되는 이야기/티끌모아 부자되기] - 해외 주식 첫 배당금, 코카콜라(노후 자금 마련 위한 주린이의 투자 상황)
해외 주식 첫 배당금, 코카콜라(노후 자금 마련 위한 주린이의 투자 상황)
안녕하세요. 선정신입니다. 티끌모아 부자 되기, 티끌모아 태산을 만든다는 옛 속담이 있긴 하지만 정말 티끌도 모으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선정신은 부자까지는 아니라도 남편 퇴직 후 국
sara8282.tistory.com
안녕하세요 선정신입니다.
이제 50대 중반이고 조만간 50대 후반이라고 할 수 있는 나이의
평범한 주부이자 직장인의 주식 이야기입니다.
사실 제 이야기는 주식 성공 이야기가 아니고 앞으로
주식으로 은행 금리보다 더 불려 나가고,
주식이 망하지 않게 운영하는 게 목적입니다.
직장 동료나 지인.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주식해서 망한 사람들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고
딱히 돈을 벌었다는 사람의 이야기는 듣기 힘듭니다.
사실 주식으로 돈을 내가 1억 벌었다고 하면
당신 같으면 주변에 솔직히 커밍아웃할 수 있나요?
그렇게 이야기하게 되면 , 주변의 시기와 질투
또는 한턱내야 하고,
주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저의 주식 투자 이야기를 블로그에 솔직하게 적어 보려고 합니다.
주식 시작한 지는 좀 되었지만, 아직까지 주식으로 딱히 돈을 벌지 못했어요.
제가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 주가 하는 말이
주식으로는 돈을 벌 수 없다고 합니다.
주식으로 돈을 버는 게 아니라, 불려 나가는 거라고 하였어요.
저는 주식으로 많이 불지는 않지만,
잃지 않는 투자를 해 보려고 합니다.
2020년 11월 후반부터 저는 본격적으로 삼성전자를 사 모으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단타를 접었죠?
가끔씩 단타를 하다 보면 소위 말하는 물려서
빠져나오기 힘들 때가 많았어요.
직장을 다니다 보면 계좌를 계속 실시간으로 볼 수도 없고
그러다 보니, 돈이 물려서 고생하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치 투자를 하기로 하였어요.
한창 삼성전자가 상승할 때 우선주 100주가 안되었는데
수익이 200만 원 가까이 나기도 하였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매도를 하지 않았어요.
사실 200만원 더 있다고 해서 제 살림살이가 많이
나아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가끔 후회할 때도 있어요.
그때 팔고 다시 들어갈걸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성격이 엄청 급해서 계좌에 돈이
있으면 또 다른 쪽에 투자해서 물리고 되고 그러다
보면 삼성전자를 저가에 매수할 기회를 놓치게 될지도 모릅니다.
유튜브에는 삼성전자 이야기로 운영하는 많은 채널이 있고
가치투자, 장기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삼전은 월급 때마다 꾸준히 모으는 거라고 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1월에 비쌀 때 삼성전자를 계속 샀고(여유돈이 있었어요)
그래서 삼성전자는 아직도 마이너스입니다.
이게 아닌데ㅜ
삼성전자 유튜버들은 계속 호재를 이야기하지만 계속 마이너스입니다.
그런데 2020년 12월 배당락일 전에 계좌에
A 계좌 우선주 98주, 본주 2주
B계좌 우선주 2주, 본주 4주
또 다른 증권 앱에 6주
이렇게 있어서
배당금을 받았어요.
삼성전자1932원(100주)- 193200원
우선주 1933원(6주)- 11,598원
계좌A193,298 +계좌B 11,594=204,892
배당소득세+주민세(15.4%)
세후 실제 받는 금액
삼성전자 우선주 1933- (1933×0.154)=1635.318
100주×1635.318 =163,531.8
삼성전자
1932-(1932×0.154)=1634.472
6주×1634.472 =9,806.832
실제 2020년 4분기 배당금 수령액
173,338.632원입니다.
삼성전자 22021년 4월 30일 계좌 잔고입니다.
A계좌
삼성전자 70주
삼성전자우 164주
B계좌
삼성전자 5주 삼성전자우 2주
토탈 삼성전자 75주
삼성전자우 166주
삼성전자만 하다가 지겨워서
다른 주식 샀다가 또 손해 중입니다.
삼성제약을 비쌀 때 들어가서 물타기 했다가
다시 매도해서 마이너스 115,179이고
새로 들어간 에스엘도 현재 마이너스 중이네요.
주식이란 게, 마이너스 잔고를 견디지 못하면
절대 수익을 볼 수 없는 것 같아요.
4월 후반 들어서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가 계속
하락 중인데 매수할 현금이 없어요.
미국 주식에 투자 중이고,
미국 주식은 우량주이면서 배당도 주는 회사에
투자를 하고 있어요.
미국주식 계좌는 다음 편에 올려 볼게요.
가끔씩 연금대출이라도 받아서 하락장일 때
삼성전자나 해외주식 하락할 때 매수할 까 하는 유혹을 받고
있는데, 공매도 시작해서 삼성전자의 앞자리가 7이
보이면 그때 생각해 보려고 하고 있어요.
횡보 중인 삼성전자, 지금은 주식수를 모을 때라서
하락장에 멘털 관리 중이고,
우량주를 모으면 좋은 점은 걱정이 별로 되지 않고
하락하면 더 모은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좌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적금은 아니지 마 계좌에 시드머니가 불어나는
것을 보는 기쁨도 있어요.
단점은 돈이 생기기만 하면 주식을 사는 게
안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는 현금을 비축해 두었다가 사고 싶은 주식을
하락장에서 살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으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