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즐기기.바다구경. 레일 바이크 타기 첫번째(비용. 운영시간.주차비용)

 

 

안녕하세요. 선정신입니다.

10월 초순에 다녀온 강원도 여행 중 정동진에 대해 포스팅해 보려고 해요.

국내에도 정말 여행 다닐 곳이 많다는 것을 강원도 여행을 다녀 보고 알게 되었어요.

특히 강원도 해안 쪽 동해안은 물이 맑고 깊어서 갈 데마다 감동입니다.

 

정동진은 해돋이를 보러 가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저는 사람 많이 몰리고 복잡할 때는 움직이기 싫어하는데

남편의 휴가로 인하여 2박 3일간의 강원도 여행 중 집으로 귀가하는

마지막 날 평일에 가 본 정동진은 

15여 년 만의 방문이라 감회가 새로웠어요.

요즘 코로나 시국이라 그런지 많이 적막한 게 안타까웠는데 그래도

뜨문 뜨문 여행객들이 보였어요.

사회적 거리두기라 마스크 끼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좋은 장소였습니다.

  10월 초순인데도 바닷바람으로 인하여 조금 쌀쌀한 느낌이라

머플러를 하였어요. 제 직업상 감기가 걸리면 일을 못하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야 한답니다.

 

정동진은 해돋이만 보는 게 아니더라고요.

즐길거리도 많은 정동진에 대해 이야기해 드릴게요.

 

 

 

 

주소: 강원 강릉 지 강동면 정동진리

 

주차장 정보:

무료 공영 주차장이 있습니다.

                                                  정동진
강릉시내에서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약 18㎞ 떨어진 지점에 있다. 〈한양(漢陽)의 광화문에서 정동 쪽에 있는 나루터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졌다. 위도상으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도봉산의 정동 쪽에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신라 때부터 임금이 사해용왕에게 친히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2000년 국가지정 행사로 밀레니엄 해돋이 축전을 성대하게 치른 전국 제일의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다.

바위 사이의 작은 틈새를 돌아 배가 드나들게 되어 있는 작은 항구에서는 꽁치·가자미·전복 등을 잡는 어선이 출항하며, 1년에 두 번 정월 대보름과 오월 단오에 동제(洞祭)를 겸한 풍어제를 지낸다. 항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정동진역이 있다. 정동진역은 1994년 TV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잘 알려지자 청량리역에서 해돋이 열차가 운행되면서 유명한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부산·동대구·대전·광주·전주·의정부·춘천 등 전국의 여러 역에서도 이곳으로 관광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인근에 정동진·고성목·등명 등 소규모 해수욕장과 모래시계 공원이 있고, 경포대·오죽헌(보물 165)·참소리 축음기 오디오 박물관·등명락가사·천곡동굴·추암 촛대바위·환선굴 등 가까운 거리에 관광지가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정동진 [正東津] (두산백과)

 

 

정동진 나팔꽃

 

무료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걸어가다 보면 나팔꽃이 피어 있어요.

출퇴근하고 집순이인 저는 꽃을 보면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정동진 레일 바이크

 

걸어가면 이렇게 막아 논 곳이 있는데요. 이유는 레일 바이크가 운행하기 때문이에요.

차단기 올리는 단추가 있으니 누르고 바닷가로 나가면 됩니다.

 

정동진 장소 거리 표말

 

입구 쪽에서 정동진 해시계 150m. 모래시계 공원 180m

정동진 시간 박물관 200m. 장애인 전용주차장 250m. 정동진역 600m

 

정동진 바다

 

동해안 쪽을 차로 가다 보면 군인들이 탄 차도 가끔씩 보일 정도로 정동진은 군사 지역 표시 한 곳도 있는데

바닷가에 이렇게 막아 논 곳이 있어서 개방된 쪽으로 바다 구경을 해야 한답니다.

 

정동진 바다 파도

정동진 바다

 

 

정동진 바다 

 

정동진 포토타임 장소

정동진

정동진 해시계

정동진 해시계 설명

 

 

정동진 해시계
수천 년간 망망대해에서
방향을 잡게 도와주던 길잡이 별
항상 같은 자리를 지켜온
변치 않는 영원한 사랑의 별
그 북극성과 일직선상에 있는
이곳 정동진 해시계 앞에서
새로운 출발, 희망 그리고 미래를
약속해 봅니다.
아울러 시간의 소중함도 가슴속 깊이 담아 봅니다.
출처: 정동진 박물관

 

정동진 모터보트 타는 곳

 

정동진을 여름, 하절기에 가게 된다면 모터보트를 탈 수 있습니다.

바다 부채 길(탐방로). 천연기념물(동굴)을 운행하네요.

다음에 가서 체험해 볼 것이 남아 있어서 좋아요.

 

 

 

정동진 레일 바이크 비용

 

정동진 레일 바이크 비용입니다.

단일상품 가격은 

커플용(2인승) 25000원

패밀리용(4인승) 35000원

 

탑승시간:

3월 1일 하절기는

8시 50분부터 출발하며  8타임이 있으며 마지막 운행시간은 오후 4시 50분이고

11월 1일 동절기부터는 마지막 타임이 3시 50분으로 한 타임이 줄어듭니다.

 

레일바이크 이용시간은 50분이고 레일 끝까지 가면 휴게소가 있어서

레일 바이크 타고 가다가 포토타임에서 찍힌 사진을 액자로 준비해 둔 것이 있는데

필요하시면 구매하시고 아니면 폐기한다 합니다.

가볍게 차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레일 바이크 탄 소감은요
무서웠고 재밌었어요
고소공포증이 있고 움직이는 물체에 타면
초조하고 불안한데
너무 재밌었어요
손으로 레버 같은 걸 밀면 앞으로 쭈욱 가고
언덕쪽에서는 발로 페달을 밟아야 잘 올라갑니다
속도는 조절 가능해요
평길에서는 페달 안 밟아도 되는데 계속 밟았더니
허벅지가 뻐근해지드라구요.
긴장을 해서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정동진 레일 바이크

정동진 레일 바이크

정동진 레일 바이크

 

 이번 강원도 여행은

2020년 2월 이후에 처음 떠난 여행이었어요.

코로나 시국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집에서 블로그 하고 드라마 영화 리뷰 적으면서 집에서 있었던 세월이

저를 팍삭 늙게 만들었네요. 옷도 안 사 입게 되고 화장도 안 하게 되고 운동도 안 하였더니엄청 늙었더라고요. 사진 찍어 보니까 다 나오더라고요 ㅜ

 

앞으로는 블로그도 중요하지만 제 일상생활을 더 알차게 즐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여행이었어요.

 

 

정동진 밥집에서 밥 먹은 후기와 패키지 상품을 활용하는 방법과 차 할인해서 마시는 팁은

정동진 다음 포스팅에 올려 드릴게요.

 

blog.naver.com/sara0kr/222119069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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