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무료로 읽고 싶은 책 읽을 수 있는 사이트(ft:밀리의 서재.시력 보호팁)

 안녕하세요 선정신입니다~~

블로그를 두 개 운영하고 있는데요.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두 개의

블로그, 그리고 직장인이기도 한 50대 주부입니다.

 몇 년 후면 50대도 그리워질 날이 있겠죠.

어린아이의 1년보다 노년의 1년이 훨씬 짧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시간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시간의 흐름을 느끼는 것은 개인마다 다를 거예요.

 2020년에는 블로그에 글을 매일 올릴 정도로 열심히 하였는데

드라마와 영화 리뷰를 많이 올렸어요.

 

그러다 보니 조금 질리기도 하였어요.

 40대 중반쯤 해서 노안이 오고 부터 책을 안 읽게 되었는데

올해는 다시 책과 가까워져야겠다는 마음으로

밀리의 서재 앱을 깔았습니다.

 저는 집안에 짐을 줄이려고 하는 사람으로서 도서를 구매해서

한번 보고 쌓아놓고싶지 않습니다.

 다시 당근 마켓에 파는 수고도 하기 싫고요.

 

 자차 이용해서 도서관에 가서 책을 대여해서 볼 수도 있지만

제가 읽어보려는 책은 항상 대여해가고 없었어요.

 그래서 미뤄 두었던 독서를 하려고

밀리의 서재 앱을 깔았습니다.

밀리의 서재

휴대폰  play스토어에서 앱을 깔면 되고요.

회원 가입 후 첫 달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 앱 깔기:독서와 가까와지기

 

2019년 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자기 계발 앱으로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드라고요.

어제 직장 동료한테 혹시 밀리의 서재를 아느냐고 물으니

모르더라고요. 그래서 포스팅을 해 봐야겠다 싶었어요.

 

휴대폰 번호로 인증을 하고 회원가입을 하면

자신의 아이디로 PC나 노트북으로도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글을 읽으면 시력이 안 좋아져서 망설이는 분들에게

꿀팁 드립니다.

 

밀리의서재 독서법

휴대폰으로 글을 읽을 때 녹색 바탕에 흰 글자가 눈에 피로감 없이 좋았습니다.

글자크기, 줄 간격. 상하 여백. 좌우 여백. 페이지 넘김 방향

다 설정 가능합니다.

 저는 노안이 왔기 때문에 글자크기를 크게 해서 보고 있습니다.

자신의 서재에 읽고 싶은 책을 찾아서 올려두면

읽은 책까지 저장되기에 다음에 읽을 때도

바로 이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첫 달은 무료이고 그 이후에는 월별이나 정기로 구독하면 되는데

 

출처: 밀리의 서재 홈페이지

 

최근에 독서를 많이 안 한 분이라면 읽을만한 책이 엄청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한 달 무료로 읽어보고 월별로 구독해볼까 합니다.

 전자책과 종이책 다 구독할 수 있는데 종이책까지 하면 구독료가 더 올라갑니다.

 

전자책 정기 구독은 월 9,900원입니다.

12개월을 냈을 때 118,800원 1년 정기 구독하면 19,800원으로

99,900원에 볼 수 있습니다.

 첫 달을 무료로 이용한 후 자동으로 유료 전환이 될 수 있으니 계속

이용할 계획이 없으면 미리 구독해지를 해 두는 게 좋습니다.

만약 유료 결제가 되었으면 미사용 여부가 확인되면

일주일 내로 환불 100%라고 하니 이 부분도 명심하시면 됩니다.

휴대폰 달력 메모장에 해지일을 적어두면 잊어버리지 않겠죠!

 

매달이든 정기 구독이든 구독을 할 때 조금 더 저렴하게 구독하려면

홈페이지에서 결제를 하면 됩니다.

구독권 구매는 어플이 조금 더 비싸다고 합니다.

 

무료 구독 후 가족끼리 한 아이디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ID 하나에 최대 5대의 기기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월 3회에 한해 등록된 기기를 해제하고 새 기기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매월 1일에 초기화됩니다)

 등록 기기 확인은 밀리의 서재 어플-관리-내 기기 관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지 아닌지도 확인 가능하고 동시접속도 가능합니다.

제가 포스팅을 위하여 폰과 PC 두 군데 다 로그인해도

문제없이 로그인됩니다.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 안내

이렇게 구독기간과 결제일이 뜹니다.

저는 직장인이라 많이 바쁜 시기에는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월 구독을 할 생각이고

아들. 딸이 직장인이고 타지에 있기에

제 아이디로 결제해서 아들. 딸. 저 이렇게

책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남편은 책을 잘 읽지 않아서 뺏습니다.

이렇게 가족끼리 볼 수 있다면 구독료가 전혀 부담스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첫 구독 책은

'돈의 속성' 저자는 김승호입니다.

유튜버들이 하도 많이 이야기해서 한번 읽어 보려고 구독하였는데

진작 읽어 보지 않은게 후회될 정도로

내용이 와 닿습니다.

 다 읽고 나면 독후감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지금까지 선정신이었습니다.